카라 더봄센터는 마을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중성화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동물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파주 법원읍 일대에서 길고양이 TNR(포획-중성화수술-제자리방사)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지난해 중성화를 진행한 지역을 다시 모니터링하며 방사한 고양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당시 임신 중이었거나 너무 어려 수술받지 못했던 고양이들을 우선적으로 중성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을 케어테이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