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시의 프란치스코는 새들과 이야기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프란치스코가 고요함 속에 머물기 위해 찾았던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의 작은 섬. 오늘날 "사막의 성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참으로 아름다운 섬입니다. 그 섬에 프란치스코를 너무도 좋아하는 한 조각가가 기증한 다음과 같은 조각상이 있습니다.
새들은 그의 손을 둥지삼아 쉬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온갖 새들이 찾아오는 섬 "사막의 성 프란치스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이 섬을 찾습니다. 그곳에서 자연과 동물을 형제 자매라 부르며 사랑했던 프란치스코를 느끼며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습니다.
전주미 2013-10-04 12:28
동물의 입장..그들의 입장을 생각해보게 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