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전견종 애견경매장은 2000년 ‘경서애견스포츠타운’으로 설립되어 그동안 반려동물경매, 관리사업을 영위하여 왔다. 매주 일요일 열리는 이
경매장에서는 평균 약 350 마리(12월부터 4회 조사결과 추산) 정도의 개들이 경매되어 팔리고 있다. 15년 동안 이 경매장을
통해 팔려나간 동물들을 단순 계산해 보면 어림잡아 250,000마리가 넘는다(1,400/월, 16,800/년, 동일한 추세로 가정시 252,000/15년).
이
중 폐견, 즉 안팔린 대형견, 아프거나 나이든 동물, 용도 폐기된 모견들의 판매 비율이 약 15% 로 추정되므로 (일 평균
매매마리수=350, 폐견 매매 마리수=50) 그동안 최소 35,000 여 마리 정도의 동물들이 이 경매장에서 팔려나가 도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한 겨울 개고기나 개소주 시장이 침체기 일 때의 수치이며, 확인은 안 되었으나 이 경매장이 한 때 1주일에
2회 경매를 했었다고 하니 실상은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었을 수 있다.
그 동안 ‘애견경매장’의 허울을 쓰고 반려동물에 대한 무차별 학대의 온상이 되어 온 [경서전견종애견경매장]의 동물학대와 도살 중개 행위를 중지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이 잔인한 경매장을 폐쇄하는 길 밖에 없다.
유경순 2014-02-12 00:11
휴 저불쌍한 아이들을 다 구해낼수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특히 저 피흘리고 있는 말티즈는 분명 누군가에게 꼬리치며 애교를 부리던 아이일텐데.. 누군가에 팔려갔다면 제발 비참한 최후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카라에 구조된 아이라면 입양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인데 저 아이의 행방이 너무 궁금하네요..
김현정 2014-02-08 21:49
내일 참석합니다. 김현정,심선아 입니다.
강지영 2014-02-08 17:44
내일 참석 합니다~ 한광진 님도 함께
제발 2014-02-08 15:33
AI병에 걸리면 오리들을 모두 폐사시킬정도로 식용에 대한 관리를 하면서 불법으로 도살하는 경우 많은 동물들이 병에 걸린 경우도 많은데 그대로 방치하는 것 자체가 많은 모순이 있다. 관리와 관심조차 없는 저런 도살을 등괄시 하는것은 심각한 국가적인 문제이다. 제발 저런 불법행위자들을 처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 . . . . ㅠㅠ
이지은 2014-02-08 11:54
추모제 참석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