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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전문방 사건 피고인 이 씨에 대한 검찰 항소 공판이 드디어 열립니다! 카라는 공판에 앞서 피고인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피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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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전문방 피고인 강력처벌 촉구 기자회견🔰
▪일시 : 4/28(금) 오전 10시 45분
▪장소 : 대전지방법원 앞
▪기자회견 이후 11시 30분 403호 법정에서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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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채팅 고어전문방 사건은 국내 온라인상에서 벌어진 최초의 집단 동물학대 범죄입니다. 카라는 2021년 1월 사건 제보를 받고 고발 대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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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 멤버들은 고양이, 너구리, 토끼 등 무고한 동물을 잔인하게 살해한 촬영본을 채팅방에 게시했습니다. 심지어 사탄 숭배 관련 발언을 주고받으며 여성 강간에 대한 욕구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고어전문방 사건은 많은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고, 27만 명의 시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했습니다. 1만 700여 명의 온라인 탄원서, 30명의 수기 탄원서가 모아졌습니다. 다수의 언론에서도 고어전문방 사건을 조명하고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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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는 채팅방 참여자 80여 명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였습니다. 수사 결과 방장, 행동대장 이 씨가 송치되었고 미성년자 1인은 소년보호사건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카라는 시민 탄원서와 함께 정식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 모든 공판에 참관함은 물론 강력 처벌을 위한 기자회견, 피케팅을 진행하며 대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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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은 동물학대 영상 게시 혐의로 벌금 300만 원 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고양이를 포함하여 동물을 각종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피고인 이 씨는 집행유예 2년, 징역 4개월, 벌금 100만 원의 솜방망이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재판부는 이 씨의 ‘나이가 젊고 초범이며, 현재 동물보호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유리한 양형 이유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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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바로 항소했습니다. 카라는 항소심 일정을 계속해서 살폈고 1심 선고로부터 1년이 훌쩍 지난 지금 피고인 이 씨의 항소심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산지원 재판부의 솜방망이 처벌 이후 고어전문방과 유사한 온라인 동물학대 범죄가 더욱 들끓고 있습니다. 방장 요원M과 고목죽이 저지른 제2의 고어전문방, 털주민 마이너 갤러리 사건 등 카라는 연이어 터져 나오는 동물학대 범죄를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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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에 대한 항소심 일정 이후 제2의 고어전문방 피고인 공판이 이어집니다. 방장인 요원M 백 씨는 지난 3차에 걸친 공판 과정 내내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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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건 모두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벌어진 고양이 학대 범죄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학대범들은 무고한 고양이를 학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건전한 소통 공간을 동물학대 범죄의 장으로 더럽히고 있습니다. 카라는 공판 시작 전 피고인 백 씨와 조 씨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피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피케팅과 공판 참관에 카라와 함께 해주세요.
🔹제2의 고어전문방 피고인 강력처벌 촉구 피케팅🔹
▪일시 : 5/1(월) 오후 2시 30분
▪장소 : 부산지방법원 앞
▪피케팅 이후 오후 3시 253호 법정에서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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