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개헌을 위한 동물행동(개헌동동-가칭)> 이 시작됩니다!!
지난 촛불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모두가 좀 더 평등한 세상을 위한 헌법 개정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우리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존엄한 생명이지만 ‘물건’으로 취급되며 학대당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지각력 있는 존재로서 존중받는 세상을 지향하는 동물보호단체입니다. 카라는 동물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헌법에서 동물의 보호를 선언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헌법 개정 논의에서 동물권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우리사회의 평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동물의 권리’를 헌법에 명시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국회 개헌 발언대에서 동물들의 목소리를 듣고 헌법에 동물권 명시를 위한 시민 공감대 마련을 하고자 합니다.
현대사회에 동물들은 사람들의 무지와 오만 때문에 너무나 많은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헌법에 동물권이 명시되어 동물들이 학대와 남용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국회 개헌 발언대
-주최: 카라, 바꿈
동물권 개헌을 위한 동물행동(개헌동동-가칭) 에서 동물 대변인을 모십니다!!
동물들을 대신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이야기꾼들을 모집합니다.
사람이 실존 피학대 동물 캐릭터 탈을 쓰시고 등장해 동물 시점에서 1인칭으로 공감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는 방식으로서 최대한 그 동물의 마음이 되어 주시면 됩니다.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한 동물권 개헌을 위한 동물행동의 이야기가 세상 가득 울리도록 도와주실 분들 계신가요?
-방식: 각 동물들의 사연을 드립니다. 대신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대변하고자 하는 동물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동물 예시>
-공장식 축산(닭, 돼지, 소)
-반려동물(개,고양이)
-야생동물(고래, 오랑우탄, 코끼리, 곰)
-실험동물(쥐)
-유해조수로 낙인찍힌 동물(멧돼지, 고라니, 비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