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카라에서는 횡성군의 고라니 포획수당의 인상에 대한 항의와 고라니에 의한 피해를 포획이 아닌 인도적 방법으로의 해결을 요구하는 공문을 횡성군과 강원도청 그리고 MBC에 보냈습니다.
횡성군에서는 지난 2일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강원도청과 MBC의 답변을 더 기다려 보았지만 답변이 없어 횡성군의 입장을 공유합니다.
계속해서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동물을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하거나 포획으로만 해결을 하려는 지자체에 대한 보도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농민이 직접 총을 들고 나가는 것이 아닌, 좀 더 근본적이고 인도적인 해결책을 위해 지자체가 앞장서야 합니다.
카라에서는 계속해서 무차별적인 포획인 아닌 인도적 대안 방법을 지자체에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라니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