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의 한 공장에 공장주 아저씨가 4년전 구조한 네 마리 유기견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 근친교배를 거듭하며 100여 마리로 불어났고, 이들은 좁고 열악한 공장에서 밀집되어 살고 있습니다. 최초의 의도는 선했으나 개들은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거나 약한 개체는 다른 개에게 공격당해 죽기도 하고 그 와중에 개들은 번식과 출산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카라는 모든 개체를 구조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 불행한 번식을 막고 최대한의 동물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성견들에 대한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공장의 현장 개선을 해주면서 다른 또 하나의 방법으로 태어난 개체들과 어린 개체들의 가족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6개월 이하 꼬물이들과 개린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