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리 도살자 진모씨 동물보호법 혐의인정 검찰송치!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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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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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리 도살자 진모씨 동물보호법 혐의인정 검찰송치!





 

지난 8, 경기도 파주 개식용 경매장에서 개들을 구입한 후 여주시 왕대리에 소재한 비밀 도살장에서 개와 염소를 도살하기 직전 카라에 적발되어 형사 고발된 도살자 진모씨가 동물보호법 위반혐의로 검찰송치 결정되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진씨가 카라에 의해 동물보호법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카라는 작년 10월부터 파주 개식용 경매장에 출입하는 진씨를 추적하였고 진씨가 고양시 설문동 도살장에서 개들을 전기도살한 뒤 모란시장에 납품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당시 3일간의 내리 잠복 끝에 카라는 127일 설문동 도살장 현장을 급습하였고 진씨에게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어 34마리 동물 전원을 도살장에서 빼낼 수 있었습니다.

 

 


설문동 도살장은 폐쇄되었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었습니다.

카라는 이때부터 진씨 같은 도살자들에게 개들을 계속 공급하고 있는 파주 경매장을 폐쇄시키기 위하여 파주 경매장 내부 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또한 진씨의 재범 가능성이 높아 도살자 진씨의 행적을 계속 추적하였습니다.

 





나쁜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진씨는 설문동 도살장에 대한 사법부의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인 올 초에도 지속적으로 파주 경매장을 드나들며 개들을 사들이고 있었습니다. 설문동이 아닌 제2의 도살장으로 개들을 실어나르는 정황은 분명했으나 주변에 대한 경계가 심해진 진씨의 또 다른 비밀 도살장 소재지 파악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사이, 법원에서는 진씨의 설문동 도살행위에 대해 벌금 200만원 이라는 처벌을 내렸습니다. 병들어 죽어가던 설문동 도살장 구조견 전원은커녕 1~2마리 치료비에도 못 미치는 솜방망이 액수였습니다


카라는 파주 경매장을 드나드는 진씨의 행적 추적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고 마침내 비밀 도살장의 주소를 알아냈습니다. 진씨는 개들을 자주, 많이 사가는 파주 경매장 주요 고객 중 한명 이었습니다. 진씨가 파주에서 개들을 싣고 향한 곳은 여주시 왕대리 도살장이었습니다.





 

지난 88일 카라의 급습 당일 오전에도 진씨는 파주 경매장에 들러 개들을 수십 마리 구입하여 왕대리 도살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염소까지 불법 도살 목적으로 실어왔습니다.






카라는 이날 31마리의 도살위기에 놓인 개들과 염소, , 기러기 등 모든 동물을 전원 구조하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끝에 왕대리 도살장 폐쇄 사실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