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수들이 혹한에 버린 피학대견 도사 햇빛이, 카라 더봄센터 입성!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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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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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견협회가 도사 11마리를 ‘반납’한다며 엄동설한에 길거리에 유기했던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안타깝게도 개들을 데려간 세종시 위탁보호소에서조차 돌봄은커녕 5일간이나 개들을 케이지에서 꺼내주지 않고 학대에 가담해 더욱 가슴 아팠습니다.

연대 단체와 카라는 11마리를 분담하여 전원 구조했고 그 중 2마리가 카라의 품에 안겼습니다. 개농장 철창을 벗어나 이제 자유롭고 행복하라고 햇빛이와 바람이라고 이름 지어진 2마리 아이 중 먼저 안정을 찾은 햇빛이가 드디어 더봄센터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