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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r에서의 캣맘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tnr은 민원해결의 목적이 더 큽니다. 여러가지 상황의 길고양이가 시보호소나 동물병원 tnr로 들어오게 됩니다. 위의 상황같이 질병에 걸려 들어오는 상황도 생기며 수유묘, 임신묘, 어린개체.. 약간의 기준이 있지만 아직 tnr에 대한 여러가지 과정, 수술에 대한 표준화 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반기 농림부 고시에 더욱 언급이 되겠지만요.. 이 상황에서 어떤 일들이 먼저 필요로
박스 안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간신히 숨을 쉬고 있던 '아람'
피범벅인 얼굴, 교통사고를 의심하게 했던 '일구'
자궁 밖에서 사산한 새끼를 품은 채 살려 달라는 듯했던 '기적이'
목부분 자상에 고름이 가득 차고 다리를 절뚝이던 '쿠키'
전염병에 감염되어 몸 전체가 엉망인채 입안의 심한 염증으로 구조된 '호빵'
교통사고 후 횡격막이 파열되었으나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거리의 삶을 이어가던
눈가 주변 털이 젖어 있고, 눈 뜨는 것이 불편해 보였던 아기 고양이 '삼색
볼이 부어오를 정도로 잇몸이 부어 있던 예민하고 사나워 구조가 어려웠던 '장
베란다 지붕에서 밥을 기다리던 구내염 고양이 '노랑이'
개방형 골절과 신경손상,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위기에서 구조된 '삐삐'
명보영 2012-08-01 17:04
tnr에서의 캣맘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tnr은 민원해결의 목적이 더 큽니다. 여러가지 상황의 길고양이가 시보호소나 동물병원 tnr로 들어오게 됩니다. 위의 상황같이 질병에 걸려 들어오는 상황도 생기며 수유묘, 임신묘, 어린개체.. 약간의 기준이 있지만 아직 tnr에 대한 여러가지 과정, 수술에 대한 표준화 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반기 농림부 고시에 더욱 언급이 되겠지만요.. 이 상황에서 어떤 일들이 먼저 필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