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에 나왔던 그 사건인가요 ?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법의 안일함이 학대의 이유가 될 만 합니다.... 법이 재정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울컥울컥 하네요....
대퇴부의 골절로 구조 된 어린 고양이 '엄지'
한쪽 눈은 실명이 된 채 염증이 가득한 입으로 인해 급식소를 찾던 '호동이'
범백으로 짧은 지구 별 여행을 마친 '타미'와 '나무'
온몸이 상처에 피와 침이 쉴 새 없이 흐르던 '테리'
눈에 큰 상처를 입고 일주일 만에 밥자리를 찾아와 구조된 '삼색'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살던 '총총이'
박스 안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간신히 숨을 쉬고 있던 '아람'
눈물, 콧물 범벅에 살짝 건드려도 잇몸에서 피가 나던 영역에서 밀려난 대장
발바닥 패드 상처로 빈혈이 심했던 '테라'
아픈 다리를 끌며, 갈비뼈가 드러난 채 먹을 것을 찾아 헤매던 '복둥이'
홍혜리 2014-12-10 13:55
동물농장에 나왔던 그 사건인가요 ?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법의 안일함이 학대의 이유가 될 만 합니다.... 법이 재정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울컥울컥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