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아닌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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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농장동물을 만나는 것보다, 죽어 있는 동물의 사체 혹은 부산물을 접하는 것이 더 쉬운 사회입니다. 고기가 아닌 살아있는 생명으로서 이들을 마주할 때 낯섦을 넘어선 경이로움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