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는 약 5천1백만 명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고기소 276만, 젖소 43만,
돼지 1천만, 닭 1억5천만, 오리 7백만 마리 등 엄청난 수의 농장동물들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직 사람들이 ‘소비’하기 위해 사육되고 도살되는 수억 마리 동물들의 삶과 죽음이 극도로 비참한데
그것을 매일매일 소비하는 우리 사회는 과연 건강할 수 있을까요?
카라는 공장식 축산을 반대하고 대안적 축산을 지향하는 캠페인인 ‘공장 대신 농장을!’을 통해
오늘날 농장 아닌 공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형태의 동물학대에 대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오늘날 농장 아닌 공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형태의 동물학대에 대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10월2일 ‘세계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이번 고돌북스 생명토크에서는
농장동물의 비극적인 삶과 죽음 한 가운데를 관통하는 고통의 문제에 주목하고자
<고기, 먹을수록 죽는다>의 기획자이자 활동가인 박미연님을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농장동물의 비극적인 삶과 죽음 한 가운데를 관통하는 고통의 문제에 주목하고자
<고기, 먹을수록 죽는다>의 기획자이자 활동가인 박미연님을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한국계 미국 태생의 박미연님은 20년 넘게 동물보호 운동을 펼쳐온 활동가로서 고기, 달걀, 우유를 얻기 위해
사육되는 농장동물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미국의 유명가수 모비(Moby)와 함께 이 책을 공동기획했습니다.
도살장의 무자비한 광경에 충격을 받아 “도살 대신 자비를(Compassion Over Killing)”이란 비영리단체를 만들고
휴메인소사이어티 미국의 부대표로 재직한 바 있는 열혈 사회운동가로서 오래 전부터 비건 채식을 실천해 오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유전자 조작을 다룬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의 자문을 맡기도 했습니다.
사육되는 농장동물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미국의 유명가수 모비(Moby)와 함께 이 책을 공동기획했습니다.
도살장의 무자비한 광경에 충격을 받아 “도살 대신 자비를(Compassion Over Killing)”이란 비영리단체를 만들고
휴메인소사이어티 미국의 부대표로 재직한 바 있는 열혈 사회운동가로서 오래 전부터 비건 채식을 실천해 오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유전자 조작을 다룬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의 자문을 맡기도 했습니다.
박미연님의 생생한 활동 이야기를 듣고 농장동물을 위한 실천을 고민할 수 있는
9월 27일(화) 고돌북스 생명토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9월 27일(화) 고돌북스 생명토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