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g의 작은 개 루시. 루시는 22년 11월 연천의 한 허가 번식장에서 탈장된 채 죽어가던 모견으로, 현장에서 긴급 구조되었으나 병원 이송 중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작은 몸으로 연거푸 출산하다 질과 자궁이 빠진 채 죽어가던 루시는 생명을 무분별하게 사고파는 우리나라 소위 ‘애견산업’의 추악한 이면을 죽음으로 증언하고 있었습니다. 카라는 해당 번식장의 80여 마리 개들 전원을 구조하고 번식장을 폐쇄시킨 한편, 그간 펫숍과 번식장 조사와 고발활동의 경험과 정책 노하우를 집결하여 대한민국 펫숍과 대규모 번식장 철폐 입법을 위한 실효적 캠페인으로서 루시 프로젝트를 출범했습니다.
[루시프로젝트] 생명이 물건처럼 매매되지 않는 세상을 위한 루시 프로젝트를 지지해 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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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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