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번식/경매/도살] 1편. 애완동물경매장에서 팔려 무참히 도살된 리트리버와 맬러뮤트

  • 카라
  • |
  • 2014-02-03 17:34
  • |
  • 16692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작년 12월부터 일요일마다, 이 사람을 추적했습니다. 이 사람은 인근 ‘경서전견종애견경매장’에서 매주 개들을 적게는 2마리에서 많게는 20여 마리를 구입해 가는 것이 반복적으로 목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경매장의 내부에서는 애견숍 진열 판매용 어린 강아지들이 경매되고, 외부에서는 안 팔린 어린 대형견, 쓸모없어진 모견과 노견들이 헐값에 경매됩니다. 이 경매장에는 유난히 덩치가 큰 리트리버가 많이 있습니다.


 
 
 
 
 피를 흘리며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조용히 있는 말티스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비글이 누군가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며 애처롭게 두리번거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비글은 극도의 스트레스와 두려움으로 양쪽 입가에 걸쭉한 침을 매달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아주 익숙한 모습으로 개를 고릅니다.
그리고 개들은 차에 실려 서오릉 그 집의 마당으로 갑니다.

 
 






사람들과의 오랜 동반의 세월만큼 개들은 사람들의 언어와 몸짓을 잘 이해합니다. 개들의 이런 능력은 침팬지보다 뛰어납니다. 그들은 사람과 함께 사역하며 살도록 길들여졌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카라는 개들을 사들인 그 사람을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당 뒤편에서 십여분 정도 이어지는 목이 조이는 듯 처절한 개들의 비명소리를 들었습니다. 방금 죽인 것으로 보이는 개들을 손수레에 실어 자신의 집 지하에 던져 넣는 모습도 목격했습니다. 뚫린 지하실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도살자의 지하실은 엽기적 도살현장 바로 그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도살자는 사랑을 갈구하는 경매장의 개들을 사들여 자신의 마당에서 상습적으로 도살해 왔던 것입니다. 

카라는 경매에서 사 들인 개가 도살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도살자가 또다른 개들을 죽이기 전에 구해야 했습니다. 급하게 고양시 동물보호감독원을 불러 도살을 막고자했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구할 도리가 없다’는 믿을 수 없는 답변과 무책임을 확인했을 뿐입니다. 

카라가 자체적으로 구조하려던 찰나 5분도 안 되는 순간에 다시 도살자는 대형견 3마리를 죽였습니다. 자신의 고마운 새 주인이라고 생각했던 도살자의 손에 의해 개들은 무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순간은 영원처럼 고통스러웠습니다. 아니, 이 고통은 영원합니다. 도살자의 마당과 옥상에는 대형 냉동창고가 두 개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대체 그동안 얼마나 많이 죽여 왔을까요?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었습니다. 1월 26일 카라의 회원들이 다시 그 도살자를 찾아갔습니다. 도살을 멈추게 하고, 또다시 경매장에서 사온 개들이 있다면 구조도 해야 했습니다. 도살의 현장, 그곳은 켜켜이 쌓인 피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도살장은 물론 마당에도 공포에 질려 개들이 지려놓은 변이 여기저기에 있었습니다. 개들이 마지막 순간 겪었을 고통이 고스란히 뼈속까지 전해졌습니다. 카라의 직원과 회원들은 이날, 도살자의 마당에서 공포와 배신의 냄새에 치를 떨어야 했습니다.

이 만남의 자리에서 도살자는 “개 도살은 법이 없으며, 이것은 자신의 생업이고, 이 일을 50여년간 해 왔다”, “지금 애완견 만지는 사람들 다 내 후배다.”, “판사가 (도살로 인한) 오폐수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으나 나는 내지 않고 있다”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개를 마구 도살해도 되냐고 하면 “나는 허가내고 하고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카라가 더 이상의 개 도살을 막기 위해 찾아내 현재 경찰이 보관중인 사제 도살 도구를 돌려달라고 아우성치기까지 했습니다.
 
 
 
 



도살자는 여러 마리의 개를 비좁은 케이지에 넣은 채로 전기도살기구를 이용해서 죽였습니다. 도살장으로 들어간 개들 모두가 살아서 들어가 죽어 나왔습니다. 모든 개들은 동종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비정하게 살해되었습니다. 이 행위는 1월 19일 카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왔던 고양시 동물보호감시관이 카라 회원들이 보는 앞에서 현장 확인했습니다.

도살자의 도살장은, 뒤편 서오릉에서 훤히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펜스 사이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다 보이는 곳입니다.




도살자가 사용하는 조잡한 전기봉은 개들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고통스럽게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카라 회원들은 최초 추적에서 약 20여 마리의 큰개와 작은 개가 10여 분에 걸쳐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가정용 전압이 흐르는 전기봉을 입에 쑤쎠넣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또렷한 상태에서 공포에 질린 개들이 극한의 고통을 겪었을 것이며, 심지어 죽지 않고 바로 해체된 개들도 있을 것입니다.

카라는 이 도살자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것은 물론, 더 이상의 개 도살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도살자 마당에 설치되어 있는 냉동창고의 적법성, 또 1종 주거지 마당과 지하에 차려진 도살장과 사체 해체장을 폐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불법컨테이너 설치, 오폐수 문제는 고양시 덕양구청 건축과와 하수과에 이미 신고한 상태입니다. 카라는 이 문제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비정한 개 도살의 문제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살자는 개 도살 행위에 대해 너무 떳떳하며, 절대로 이 일로 처벌받거나 자신의 개 도살업이 중지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살자는 개 도살에 관한 한 정부가 무능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정부가 보여 온 한심한 태도는 이 노인과 같은 사람들을 이 사회에 양산하였고, 그 결과 개 도살이 우리 사회에 이토록 만연되도록 하였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이번 5개 년 동물보호계획안에서도 개 도살 문제를 제외시켰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나라 반려동물보호 정책은 개 도살 문제를 회피하고, 제자리만 맴돌게 만들 것입니까? 개 도살로 인해 얼마나 많은 이웃이 더 고통을 겪어야 합니까?

고양시는 동물보호를 위한 선진적 행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습니다. 동물보호축제를 개최하고 길고양이 TNR을 민관 협동으로 펼치는 등 변화를 보여 온 자치구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는 불법 번식장과 개 도살장 만연은 물론, 경서경매장과 같이 동물학대 행위를 기반으로 대량판매를 하는 업장에 대해 완전히 손을 놓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 왔습니다. 고양시에는 신고된 번식장이 단 한 곳도 없으며, 경서경매장이 동물학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성업하는 현실이 이를 웅변합니다.



지금까지 정부는, 반려동물에 대한 가장 극악한 학대행위인 개 도살의 문제를 모른 채 해왔습니다. 태만과 무능으로 개 도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여전히 해결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불법개농장이 퍼져나가도록 방치했습니다.

오늘날 번식업자들은, 생명을 생명으로, 잔인함을 잔인함으로 느낄 능력을 상실한 채 최악의 도덕적 해이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식용개농장에서 애견번식업자로 둔갑하거나, 이 두 개를 함께 운영하는데, 식용개 농장이든, 애견 번식장이든 미신고 불법영업을 하면서 생명을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산’함으로써 동물이 당하는 고통을 동반 상승시켜왔습니다.

이리하여 21세기 문명국가 한국은, 개 번식은 ‘어디에서’ ‘누구든’ ‘아무런 법적 제한 없이’ 할 수 있으며, 개 도살도 들키지만 않는다면 ‘어디서나’ ‘누구든’ ‘어떤 방법으로도’ 할 수 있고, 도살되는 개들의 종류도 불문, 개들의 출신도 매입했거나, 유기동물이거나, 직접 키운 개이거나 아무런 제한이 없도록 되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개들이 제대로 된 보호를 받는 게 전혀 불가능한 게 오늘날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서오릉 도살자는 이 모든 정부의 태만과 무능의 결과를 집약해 동물학대종합셋트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 도살자가 비정한 개 도살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동물보호법을 주관하는 농축산부에 책임을 방기하지 말고, 개 도살 금지를 위한 액션을 취해줄 것을 요청해 주세요!




1. 농축산부는 축산법에서 '개'를 제외하라.
2.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하지 않은 동물살생을 동물학대로 규정하라.
3. 개 도살이 '무법공간'이라면, 동물보호의 입장에서 해석하라.
4. 개 도살이 ‘무법 공간’이라 하더라도 동물보호법에 따른 조처를 취하라.
5. 국가의 동물호보 5개 년계획에 ‘반려동물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가하라.

*SNS로도 참여해주세요.

서오릉 도살장 폐쇄를 위해 고양시에 도살자의 개 도살장 폐쇄와 지속적인 감시를 요청해 주세요! 



1. 경서경매장을 폐쇄하라.
2. 서오릉 도살장을 폐쇄하고 도살자를 처벌하라.

*SNS로도 참여해주세요.



댓글 65

서영은 2014-03-06 20:25

처벌이 안됩니까? 도살행위에 문제가 매우많은데요.. 저기있던 개들은 모두 풀려났나요...ㅠ


졸리맘 2014-03-05 20:39

가슴이찢어지네요.


....... 2014-03-01 14:01

이건 빙산의 일각이겠지요 ........불행히두....... 동물 함부로 하는사랍은 벌을 반드시 받을거라구 확신합니다............!!!!


구시포 2014-02-25 11:21

저는 무섭고 아이들이 불쌍해서 차마 동영상이나 사진을 못보겠어요. 이 세상에 동물 학대가 없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악행을 막는 모든 길을 여는 곳에 몸과 마음이 함께 합니다.


김수민 2014-02-12 10:09

작년 여름, 저는 같은장면을 목격하고 잃어버린 제 반려견을 찾지 못한 채 처절하게 동라서야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골장에서는 저런 경매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더군요. 잃어버린 곳이 경상북도 예천군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잃어버린 건 잘못이죠. 그런 과정은 거두절미하고요, 바로 개장수가 잡아갔다하여 수소문끝에 그 아이들이 모이는 곳을 알게되었구요. 바로 시골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경매장이었구요. "점촌장" 이라는


김근혜 2014-02-10 14:16

정말 정말 치가떨리고 살이 떨리는 일이네요 뭐라 말이 안나오고 그저 제가 할수 있는말은 인간같지 않은 저 쓰레기들을 아주 잔인하게 파쇄기에 뼈까지 오드득오드득 갈아버려서 닭모이로 주고 싶다는 말밖에요 어떻게 저렇게 잔인할수가 있는지... 금요일 저녁에 밥먹다가 우리안에 갇힌 강아지들의 눈망울을 보며 눈물이 나서 도저히 먹지못했어요 반드시 처벌해야 됩니다 강력하게


김경령 2014-02-10 12:16

개는 반려동물입니다. 그 특수성때문에 먹으면 안되는 거예요. 고기를 얻기 위해서 개를 키우는건 괜찮다니요! 개는 먹기위해 키우는 동물이 아니예요.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 키운답니다. 마음을 나눈 벗을 먹다니요. 가족을 먹다니요.


소윤네 2014-02-08 12:21

아산천사원 할머니께 십년동안에 개들 뒤로빼서 없어지고 개들 없어진거 아니까 자주오시는 봉사자들 못오게 경찰들 불려셔요 늙은노인이 600마리 물밥제대로 못주면서 환경이 열악하고 십년동안 지금까지 환경이 변함이 없어요. 할머니조카년이 카페지기 가지고 있으면서 운영진들 자주바꿔고 회원들 강퇴시켭니다 이번에 몇십마리 한껴번에 없어진 아이들 어디로 가셔까요?


초원 2014-02-08 10:12

우리나라에 아니 이땅에 개를 도살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합니다 비인륜적인 행위는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누랑 2014-02-08 00:10

솔직히 저는 개를 먹는거에는 반대하지 않아요 물론 개는 다른 동물보다 더 많이 주인을 가진 점에서 안타깝고 특수성을 가질순있지만 소처럼 고기를 목적으로 사육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도살을한다면 소고기 돼지고기처럼 문제될것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런식으로 고통스럽고 비인륜적인 방법으로 죽이는건 고소감이네요.. 그냥 고소하는 링크는 없나요?ㅠㅠ


도희 2014-02-07 00:38

인간들 걸어다니지도못하게하고싶다 진짜 저런곳에 폭탄던지고싶네 강아지들을 왜못먹어서 안달이야 ㅅㅂ 좀 강아지들좀 그만처먹어라 미친새끼들 저런인간들 감옥가도처먹을놈들 ㅅㅂ


sunha1029 2014-02-06 17:00

머하는짓들인가요...사람이기 이전에..짐승만도.못해..요..민원넣겠습니다


별빛하나 2014-02-06 16:17

아..너무 가슴아프네요.. 저 아이들의 눈빛이.. ㅠㅠ 사실 PD 수첩 방송은 제가 생갹했던거하고는 메세지가 좀 달라서 좀 그랬습니다. 동물에게 학대와 도살등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은 사람에게도 별 죄책감 없이 그런 행동을 할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살아 있는 생명을 중시하는 것이 이런 일련의 일들이 일어 나지 않게 하는 시작점 이라고 생각 됩니다.


@@ 2014-02-06 13:28

몽이어머님의 그 분노을 일요일날 경서경매장 시위에 참여하셔서 카라에 따져 물어 주세요. 그리고 경서경매장에는 지금도 도살 대기중인 리트리버, 진도개, 달마시안, 누렁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죽으로 가기 위한 입찰 대기중입니다. 또 경매장 뒤편에도 삼심여마리 정도의 대형견들이 사육되고 있어요. 이 불쌍한 애들을 위해 꼭 몽이어머님이 힘이 되어 주세요. 이 애들 모두가 도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ㅠㅠ


리치/예삐맘 2014-02-06 13:26

왜 이래야만 할까요? 무엇을 위해.... 얼마나 잘먹고 잘 살라고? 나도 인간이지만 저런 인간은 정말 쳐죽이고 싶습니다.


몽이어멈 2014-02-06 12:52

법적으로 구할 도리가 없다’는 믿을 수 없는 답변과 무책임을 확인했다고 했는데 왜 다시 그 무능한 공무원을 데리고 올려고 전화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무원 탓할게 아니라 보는데요!! 카라는 뭐하셨나요? 공무원 없이도 도살자랑 먼저 얘기하는게 원칙아닌가요? 확실히 매입의사만 밝혔음 세아이들 구했을텐데..ㅠㅠ 여기에 대해 해명해보세요!!!!!!!!


김유리 2014-02-06 10:32

둘다 민원 넣었습니다. ㅠㅠ


김인영 2014-02-06 05:44

더이상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같이 입력을 가해야 합니다


정정수 2014-02-05 23:22

강력처벌원합니다 저긴긴세월저놈의손에죽어나간생명이도데체얼마란말입니까 때려죽여도시원치않을놈 사람도저리잡을만한사람입니다 무섭습니다 동물학대는또다른범죄를발생시키는법 빠른강력조치바랍니다 이래선안됩니다 절대로!!!


김준희 2014-02-05 22:27

뭘로 잡아 넣아야하나요??? 누가 저놈도 죽여줘요.. 애들 죽은 것과 똑 같이 전기봉으로 .. 쓰레기도 쓰레기도 저보다는 깨끗할거예요... 어찌해야할지.. 고발 만으로 될지...


포크맘 2014-02-05 20:18

민원넣었습니다. 어제 PD수첩은 차마 전부는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끔찍하고 분노가 치밀어서 다른채널 돌렸다가 다시 pd수첩보다가를 반복하면서 겨우 봤는데 이런곳이 한두군데가 아닐것을 생각하면 절망감에 빠집니다. 제발 우리의 동물복지가 선진국의 발뒤꿈치에라도 미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베로니카 2014-02-05 18:32

민원넣었어요.정말 그 도살자는 감옥가야 하고 그 경매장에 가담한 쓰레기들도 다 잡아넣어야 합니다. 그들에게도 같은 고통으로 속죄할 수 있게해야합니다. 그렇다 해도 지옥가겠지만. 그래요 시위해요.. 민원만 넣는다고 될까요. 안되죠.. 행동을 보여줘야 해요. 큰 사회적 이슈로 만들어 버려요.


김은혜 2014-02-05 17:24

앞에서 시위하죠 우리!!!!


신미화 2014-02-05 17:16

민원제기 하면 되나요???ㅡ.ㅡ 대체 어떻합니까? 우리 강아지들.. ㅜㅜ..!!! 화가납니다.. !!ㅜ.ㅜ


이문정 2014-02-05 17:04

2탄에 선한 눈빛의 리트리버 희생된 게시물을 봤는데 카메라 플래쉬만 터트리고 카라에서 도대체 구조도 못하고 뭐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연신 플래쉬만 터트리고 아이들 앞에가서 도살자가 죽이지 못하게 막으셨어야지요..!!!!!!!!! 도대체 뭐하셨나요???!! 전부다 그 공무원 찾으러 다니셨나요? 어떻게 한명도 그 아이들 철장앞에 가서 막지도 않고 뭐했냐구요?!! 가고 나서 전기봉 흔적만 찍고 사진 찍은거 밖에는 전혀 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박일우 2014-02-05 16:48

너무 마음이 아파요


함주현 2014-02-05 16:09

제발...말못하는동물로태어났어도 분명 생명이예요.. 넘 맘이아프네요


박정은 2014-02-05 15:17

농림부나 고양시 전화번호 좀 알려 주세요.... 고양시는 직접적인 방안이 없다고 하는데....


김수빈 2014-02-05 14:40

강아지는먹는게아닙니다. 사람과함께어울려살아가는친구입니다. 그런강아지를고문하고죽이는것은잔인하고비겁한일입니다. 돈을벌기위해서...자신이살기위해서..꼭자신한명때문에수많은강아지들을고통과고문을통해서하늘로보내고싶으신지.... 일본과다른나라에서는 동물을사랑하고보호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런면을본받아야합니다.


김수진 2014-02-05 13:37

저도민원넣고왔어요.. ㅠㅠ 저런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언제쯤 없어질까요.. 우리가 힘을 모으면 될겁니다!!!분명!!!


최은화 2014-02-05 13:02

어떻게 저럴수가있는건지...싸이코패스가아닌이상 ... 참나...울분터져말도안나오네요 언젠간 꼭! 똑같이 당하는 날이올겁니다...


문정민 2014-02-05 12:16

강아지들에겐 저사람이멀로보이겟어요? 살인마죠 우리인간들도 맞는거좋아하지않잔아요? 재내들도 울고웃고 의사표현할자유는잇는대 어떻게....저렇게잔인한짓을 자기가 저강아지엿다면 죽을때까지 따쩟을걸요?만물의영장이라는 사람들이 힘없는 동물을괴롭히고 무참히 구타해도되는건가요 진심입장을바꺼서 생각해보세요 님같은사람 제가보면 저렇게죽일겁니다


곽경빈 2014-02-05 12:13

제가신이라며·‥엄한천벌을내리고싶네요~!!인간들‥제가사람인게부끄럽습니다


김성금 2014-02-05 10:58

정말 분통이 터져서 살수가없네요.아무런 감정없이 어떻게 저렇게 잔인무도할수있는지 꼭 처벌해주세요


최현숙 2014-02-05 10:33

어제 피디수첩 보고 오늘 아침에야 이 단체를 알게 되었네요. 반려견 기른지 이제 겨우 한 달 반 되었고 아가 오자마자 파보에 감기에 근 20일을 치료받았습니다. 물론 어제 방송보고 이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개농장에서 힘겹게 태어난 온 것이 불보듯 휜희 보여서 가슴아팠습니다 가정견인데 경매장에 맡겨놓겠다고 한 걸 믿은 저희도 바보였고 생일 물으러 원주인 찾았지만 안가르쳐 줘서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 다 이해가 되네요. 지금


전은정 2014-02-05 09:49

돈으로 강아지 구입하는 사람들부터 없어져야 하는데..ㅠㅠ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나빠 ㅠㅜ


가가 2014-02-05 09:23

ㅅㅂ지도당해봐야 알지-- 저작고어린생명을막대하면쓰나요ㅡㅡ 그만하세요!!!!!!!!


김보미 2014-02-05 09:15

카라 분들 고생하셨네요, 정말이지 글로만 읽어도 치가 떨립니다. 도대체 왜 약하고 힘없는 동물을 위한 법은 이렇게 효력이 약한 걸까요? 정말 인간보다 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걸까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


박정아 2014-02-05 09:12

농림부에 전화 한통이라도 넣읍시다..가만히 있는 것.. 도살자를 용납하는 행위입니다


안정임 2014-02-05 01:56

피디수첩 방송이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시작해서 많은 분들이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모여서 변화가 있을거라 믿어요. 카라와 피디수첩에 감사드려요.


안정임 2014-02-05 01:52

원은실님 글 퍼서 농림부 고양시 그리고 농림부장관메일과 의견쓰기이벤트에 썼습니다. 이 밤 당장에 할수 있는 일은 이것 뿐이네요. 여러분 눈물 흘리고 분해하고 속상해만 말고 같이 목소리를 모아주셔요 !!!


민경 2014-02-05 01:42

우연히 피디수첩을보고 카라라는 검색어를입력해들어오게되었습니다. 전 반려견과함께한지 11년째구요 마냥귀엽고 좋아만해주면될줄알았던 아이가 벌써 나이가들어 수술도 두번씩이나했네요.일요일아침 동물농장을보며 잔인한 사람들사연에 눈물범벅이되기일쑤였는데요 뭘어떻게도와야할지몰라 그냥 그날에 분노뿐이였습니다.친구와함께 봉사활동도하까 생각해보았지만 직접가서 보고 겪으면 괸히마음한켠만 아플껏같아 쉽사리 용기도못내었네요. 그냥 이런활동을 하시는분들이있단것에대해 정말 감사한마


김윤주 2014-02-05 00:59

정말 뭐라 말 할 수가 없네요 같은 인간이라는게 미안 할 따름입니다.. 도대체 언제쯤 저런인간들을 똑같이 벌 할 기회가 오는걸까요,.


chldls 2014-02-05 00:53

민원 올렸습니다...대전에도 중구 은행동에 경매장이 있습니다...그런 경매장들도 민원을 함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문 2014-02-05 00:36

pd수첩에서는 왜 가장 중요한 현실들은 방송이 되지않았을까요? 경매장에서 매매되는 애들중에 개고기로 희생되는 대형견과 개소주로 희생되는 강아지들은요. 죽을때까지 발정제먹여 기계처럼 새끼빼서 팔다가 늙고 병들면 개고기와 개소주로 희생되는 불쌍한 생명들에대한 방송은 한마디도 방송이되지않았나요?


박이봄 2014-02-05 00:28

저도 민원 올렸습니다!!!


손예원 2014-02-05 00:16

저도 민원 올렸네요. 작은 힘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소신혜 2014-02-05 00:15

문영현, 원은실 회원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잘 정리된 글을 올려주셔서 전 그대로 두 곳 모두 민원 넣었습니다. 우리의 바람이 제발 현실화되어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 끝나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이승은 2014-02-04 15:40

민원 올렸습니다.


황찬성 2014-02-04 15:32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양시에 민원 넣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기사를 접해야 할까요!!! 50년 넘게 저런 짓을 해왔다니 정말 끔찍하네요! 그리고 가슴 아프고 화가 나네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말 못하는 생명들이 그 어마어마한 공포와 두려움에 몸부림치면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해왔을까요!!! 이 세상의 모든 살아 숨쉬는 동물들도 사람과 똑같이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감정적 고통을 모두다 느낀다는 것을 그


야니 2014-02-04 14:04

저런 사람도 자식 키우면서 자식들한테 착하게 커라 법 잘지켜라 가르쳤겠죠? 안타깝고 안타깝고 .. 할말이 없네요 무지한 인간들.. 세상 어느나라에도 동물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처리할 수 있단 법은 없습니다..


김준호 2014-02-04 13:21

정중히 엄벌에 처해주세요. 자신의 아들과 딸처럼 여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 정신병이 있는거 같은데... ...


황희순 2014-02-04 12:26

가슴이 떨려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이 미개한 나라에서 살아가기가 힘이 듭니다. 동물학대자는 가정폭력범과 성향이 같다고 연구보고가 나왔더군요. 나이가 60이 넘은 노인네의 인성이라고 믿기지가 않네요.


최경숙 2014-02-04 12:20

머리속으로만 알고 있던 사실들을 사진고 글로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나서 끝까지 읽을 수도 없네요. 저 인간같지 않은놈 똑같이 죽이고 싶다는 마음만... 민원넣으신분들 글 참고해서 민원 넣을께요.


백승우 2014-02-04 11:49

저도 두곳에 민원 넣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동물을 마음껏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선진국을 만들어봅시다 우리가 힘을 합쳐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때 우리는 꼭 꿈을 이룰것입니다


이은진 2014-02-04 11:27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양시에 모두 민원 넣었습니다. 정말 근본을 의심케하는 저런 무자비한 인간 (인간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으로 인해 생명의 불씨가 꺼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작은 힘이 모여 큰 파도가 됩니다. 몇가지 정보를 적는것이 귀찮을 수 있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민원을 작성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슬기 2014-02-04 09:34

정중히 엄벌에 처해주세요. 안된다고 별다른 도리가 없다고 하지 마시고 저런 살인행위를 막아주세요. 동물이 잘 사는 나라야 말로 선진국입니다. 몰상식한 행동을 나몰라라 하지말고 살인행위를 막아주세요. 법의 무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세요. 제발 무시하지 마시고 지켜주세요. 제발요.


이정순 2014-02-04 03:58

꼭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박운선 2014-02-04 00:35

회원님들이 모두 알수있게 전체 메일 부탁드립니다.


김세진 2014-02-03 23:17

저 인간이 죽어야지만이 저 가여운 동물들이 고통스럽게 죽지 않을까요?....제발 우리나라가 저런 비정한 도살을 당해온 동물을 위해 강력한 법이 생겼음 좋겠네요 너무 마음이아파요


김세진 2014-02-03 23:03

어떻게 입안에 저런짓을..정말 죽여버리고싶네요


김효지 2014-02-03 19:20

정말 치가 떨립니다. 절대로 흐지부지 끝내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합시다. 민원제기했습니다. ..


서은영 2014-02-03 18:41

농림 축산부에 민원 넣고 왔습니다 작은힘이 모아져 큰힘이 될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고통스럽게 죽임을당한 가여운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사람이라는게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남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어서빨리 손을써야합니다 간절히 소망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서은영 2014-02-03 18:19

여러분 우리가 또 악마를 보고있네요. 용서하지맙시다 다시 힘을모아 악마같은 저인간들을 강력하게 처벌받게합시다.분하고 가슴이아파서 치가떨려요 견딜수가없어요 차마 눈뜨고는 볼수가없어요 50년을 넘게 저 끔찍한 살상을 저질렀다고 큰소리를 치다니,,, 어이상실이네요 천벌을 받을놈!!!


서은영 2014-02-03 18:10

저새끼 똑같이 죽여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