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금요일, 동물실험반대 길거리 캠페인이 신촌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동물 수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적힌
"동물실험은 3U!" 카드와 착한회사 리스트가 들어가 있는 animal testing FREE 스티커를 배포했습니다.
거리 캠페인에 앞서 배포할 카드와 스티커, 착한회사 샘플 준비 중 입니다.
동물실험을 안 하는 화장품도 있는건 이제 많이들 알고 계신데,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세제도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번에 특별히 '맑은나라'에서
주방세제 샘플 협찬을 받았습니다. 주방세제를 샘플용기에 담아 배포하는 경우가 드문에
이번 캠페인으로 사람들이 착한세제가 있다는 것도 알게되면 좋겠습니다.
지난 4월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 때 명동을 붉게 물들었던 티셔츠 입니다.
"동물실험, 완전 시르다!"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실험용으로 수출을 위한 야생원숭이 포획이 큰 문제죠.
유럽, 미국, 중국, 한국에서 사용되는 원숭이들이 이러한 경로로 잡혀 실험실 차가운 바닥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동물실험 안 하는 화장품...."
이렇게 말을 하면 먼저 착한회사리스트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확실히 올해에는 동물실험 안 하는 화장품이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커플로 봉사신청을 해주신 두 분 ^^
열심히 실험동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설명해 주고 계시네요.
지나가던 학생들도 전시되어 있던 포스터 내용을 보고 있네요.
학생들에게 animal testing FREE 스티커를 나누어 주며 착한회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동물실험을 안 한다고 했을 때는 정말 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원료'에도 동물실험을 안 하는지 체크를 확인을 꼭 해주세요!
주로 여성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여자친구에 주겠다며 스티커를 받아가신 남자분들도 계셨답니다.
비글이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낙천적인 성격 때문에 실험에 많이 이용 되고 있다는 것 아시죠?
국내에서는 개농장의 개들도 실험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농장에서 반은 개고기식당으로, 반은 개실험 연구소로....
실험실의 개들은 하얀가운만 입은 실험자만 보면 실험에 대한 아픈 기억으로 겁에 질려 침을 흘리기도 합니다.
봉사자분들과 열심히 카드와 스티커 배포중에 임순례 대표님이 깜짝 등장하셔서 저희 응원을 해주셨어요. ^^
이번엔 평일이고, 봉사자 모집 기간이 짧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진 못하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함께 해주신 전주미님, 김유리님, 지수연님, 장인석님 감사합니다!!
----------------------------------------------
동물실험반대 메시지가 들어간 카드와 animal testing FREE 동물 스티커 배포를 도와 주실 분은 신청해주세요.
배송비는 착불이며, 배포인증샷을 꼭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셔야 합니다.
* 미리 배송비를 입금해주실 분은 우리은행 1005-001-646488 (예금주 :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로 2500원 을 신청자와 동일한 이름 으로 입금해주세요)
animal testing FREE 스티커에는 착한회사 이름이 적혀 있어
귀여운 동물을 볼 때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착한회사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제작이 되었습니다.
내 친구, 회사 동료, 가족들에게 생활 속에서
내 친구, 회사 동료, 가족들에게 생활 속에서
실험동물을 도와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해주실 분은 신청해 주세요.
animal testing FREE 스티커, 요렇게 활용해 보아요.^^
동물들을 위한 작은 실천, 카라를 후원해주세요! 당신도 동물을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