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수십마리 토끼들의 홍대 습격 사건! "Be Cruelty Free!" 캠페인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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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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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39

2013년 3월 11일부터 유럽연합에서는 동물실험된 모든 화장품과 그 원료에 대한 판매가 금지 됩니다.
세계 어떤 나라에서라도 동물실험이 되었다면 앞으로 유럽내로 수입 자체가 금지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많은 토끼, 기니피그, 마우스 등 화장품 실험의 희생이 되었던 동물들이 더 이상
고통을 당하지 않게 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하고 국내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카라에서 3월 10일 홍대일대에서 Be Cruelty-Free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나는 Be Cruelty-Free를 지지합니다."
 
 
이번에 많은 학생들이 봉사신청을 해서 함께 해주었는데요.
캠페인을 위해 충북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열정으로 가득한 우리 봉사자분들 모두 토끼로 변신중~~
 
 
 

 
캠페인 시작 전에 오늘 우리가 함께 모인 이유와 화장품 동물실험에 대해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하면 좋을지에 대한 설명 듣는 중.
화장품 동물실험에 어떻게 행해지는지, 대체방안은 무엇인지, 필요한 노력에 대한 설명이 담긴 리플렛
배포와 Be Cruelty-Free 지지 서명받기 토끼모양 타투를 일반인들에게 해주는 것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
  
 
화장품 동물실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인 토끼 그림이 있는 Be Cruelty-Free 타투 스티커!
 
 
  
 
이날 최연소 봉사자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를 위한 그 열정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 못지 않았다죠? ^^
 
 
"나는 Be Cruelty-Free를 지지합니다." 거리 행진 준비!
 
 
 
"나는 화장품 동물실험을 반대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홍대 지하철역 입구에서 시작하여 홍대 앞까지 돌아 한 바퀴를 돌아오는 거리 행진으로 이 날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KBS 소비자 고발' 방송 팀에서도 나와 촬영을 하셨습니다.
이날 길거리 캠페인 뿐 아니라 카라 사무국에 방문하셔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착한회사를 과연 어떻게 선정하는지 자세한 과정을 촬영하셨습니다.
방송은 3월 22일 금요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Be Cruelty-Free 타투 스티커 하세요~ 예쁘게 해드릴께요.
손등의 토끼 보시면서 오늘 하루쯤은 화장품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작은 실천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Be Cruelty-Free 타투가 뭐야? 뭐야?
귀여운 토끼 모양에 관심을 갖고 모여드는 사람들.
하지만 정말 불필요한 이유로 화장품 실험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안타까워 하시고 이를 없애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관심 가져주셨습니다.
 
 
Be Cruelty-Free 스타일!!
 
 
 
 
 
이렇게 손등에 몇 번만 문지르면...
 
 
짜잔! Be Cruelty-Free 토끼 한마리 탄생!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매장에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리플렛을 설치하고 싶다며 관심을 보여준 학생들.  
 
 
 
 
 
 
많은 분들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지지하는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약 한 시간동안 244분께서 서명을 해주셨는데요.
다 같이 힘을 보태면 한국에서도 화장품 동물실험이 금지되는 날!! 멀지 않겠죠? ^0^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동안의 짧은 캠페인이었지만 우리의 열정이 홍대일대 많은 분들께 동물실험 반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드린 것 같죠?^^
 
 경신여고 lasts 10 days 신나연, 김지원 님
SAPA 이권우, 김진찬, 이다솜, 한만성, 진병환, 김가현 님
건국대학교 정유현, 김혜언 님
서울국제고 KASA 김성연, Sallie Kim, Sarah Shin, Jiwin Yoon, David Nam, Amy Ryu, Thomas Cha, Sophia Chi,
Sarah Hahn, Stephnie Cha 님
멜리아스 문지은, 박별마리, 이서현, 이종윤 님
한대부고 김영광, 최기준, 백민정, 서우림, 원예림, 김단비, 김정원 님
 
늘 든든한 카라 서포터즈 박선영, 김민정, 유봉주, 전주미, 전은정 님
사진 봉사 카라 서포터즈 김민주 님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는 Be Cruelty-Free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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