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간: 2019년 3월 12일(화) ~ 16일(토)
* 참가비: 1,157,300원
* 신청기간: 2019년 1월 14일~30일(18시 마감)
* 신청가능자: 동물권행동 카라 회원
* 신청 가능 연령: 고등학생 이상
* 예약금: 신청시 예약금은 1인당 58만원(신청과 함께 입금 요망)이며, 완납일은 2월 12일까지입니다.
* 결제방법: 계좌입금 (국민 054901-04-156181/ 착한여행), 신청과 동시에 발권이 진행됩니다.
* 카드 결제 시 3.3%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이는 대행업체인 (주)착한여행이 카드 결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카드 수수료이며, (주)착한여행과 동물권행동 카라의 수익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 문의: 참가비 문의는 (주)착한여행(02-701-9071~2), 프로그램 문의는 동물권행동 카라(02-3482-0999)로 전화주세요.
코끼리 친구들과 함께 하는 카라의 착한여행
카라의 ‘착한여행’이란?
동물의 것을 빼앗고, 동물을 괴롭히며 사람만 즐거운 여행이 아닌,
동물과 공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
동물권행동 카라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착한여행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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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착한여행과 코끼리 보호활동
코끼리는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시아코끼리는 1986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 목록(Red List)에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받아야 마땅한 야생코끼리들의 현실은 잔혹합니다.
코끼리를 이용한 공연과 트레킹은 학대의 결과이나 여전히 관광상품으로 소비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
어린 코끼리들은 ‘파잔(Phajaan)’이라는 날카로운 도구로 학대하여 굴복시킨 뒤
각종 오락도구로 죽을 때까지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카라의 착한여행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야생동물의 생명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여
코끼리 공연과 코끼리 트래킹을 근절해 나가는 캠페인 활동의 첫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카라는 여러분과 함께 태국의 ‘코끼리자연공원’을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자유로이 살아가는
코끼리와의 만남과 경험을 우리 사회에 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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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코끼리자연공원(Elephant Nature Park)이란?
코끼리자연공원은 코끼리 쇼와 트래킹 등으로 학대받던 코끼리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며 자연 속에서 보호하는 곳입니다.
코끼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동남아 국가들 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물보호의 장(場)이자,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은 야생동물들의 안식처와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끼리자연공원에 하루 머무르면서 보호받고 있는 코끼리들을 만나고
코끼리자연공원을 설립한 코끼리 보호 활동가, 상둔 렉 차일러(Sangduen Lek Chailert)와
공원 내에서 코끼리와 함께 살아가는 직원과의 간담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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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치앙마이에 머무르면서 현지 전통문화 체험(태국 채식 쿠킹클래스 체험, 재래시장 방문),
예술지역 탐방(반캉왓 예술인 마을), 역사지역 탐방(도이수텝, 왓우몽 사원 등)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