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현장, 희망의 씨앗 뿌리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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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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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산불로 숲이 까맣게 불타버린 울진 호월리 일대. 그곳에서 카라는 어제(24) 생태 복원을 위한 씨앗 뿌리기와 야생동물 먹이주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야생동물을 지원해 다시 힘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원 봉사자와 반려견, 마을 주민, 활동가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산에 모였습니다. 다 같이 묘목과 모종 심기, 씨앗 뿌리기 설명을 듣고 산 구석구석을 다녔습니다. 길 가까이 산수유 묘목 심기를 시작으로 산 안쪽에서는 모종과 씨앗 심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