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하늘이 푸르던 여름날 천상이는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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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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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푸르던 여름날 천상이는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202171. 고양시 용두동 도살장에서 천상이는 전기 쇠꼬챙이 감전으로 두려움 속에 죽임당했습니다. 또 다른 도살장인 의정부 신곡동에서 2021717, 자유가 전기 쇠꼬챙이 감전으로 고통 속에 죽임당했습니다.

 

한해 무려 1백만 마리. 소중한 생명인 개들이 복날 보신 등을 이유로 지금도 잔혹히 희생되고 있습니다.

 

2019년 서울고등법원은 전기 쇠꼬챙이 개 도살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인 학대라고 명확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도살장에서 행하는 전기 쇠꼬챙이 개 도살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카라는 음지에서 몰래 일어나는 개 도살 현장을 쫓아 경찰 및 지자체에 계속해서 도살자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전국 3천여 개의 개농장도 불법, 탈법의 온상지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개농장 발견 시 카라의 고발 액션에 따라 지자체에 고발해 주시고, 개 도살 목격 시 증거를 남기고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개농장 고발 액션> https://ekara.org/activity/against/read/11188

☑️동물 학대 신고 안내> https://ekara.org/parttake/abuse

 

오늘은 말복입니다. 다시 한번 천상이와 자유, 도살장에서 비참하게 죽어간 개들의 명복을 빕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모든 동물의 착취와 학대에 반대합니다. 2의 천상이와 자유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제 개선을 위한 카라의 활동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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