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및 개도살은
반려동물 학대의 근원입니다.
한 해 발생하는 유기동물의 수가 약 8만 마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개농장 개도살장에서 더 처절한 고통 속에 있는 개들의 수는 최소 1백만 마리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평생 땅 한번 밟아보지 못하고 음식쓰레기를 먹으며 사육되다, 잔인하게 불법적으로 도살되는 개들,
주인 손에 팔리거나 방치하다 개장수 손에 남겨져 도살되는 개들,
그들의 고통과 우리 곁에서 가족으로 살아가는 반려견의 고통이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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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제대로 보호되려면,
모든 반려동물 학대의 근원이자,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악화의 주범인 개/고양이 식용도살이 시급히 중지되어야 합니다.
모든 반려동물 학대의 근원이자,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악화의 주범인 개/고양이 식용도살이 시급히 중지되어야 합니다.
그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식용개 사육장의 허가 단계에서부터 사육, 도살 그리고 음식으로 조리되어 판매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한 실태조사 및 관련 법률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현행법만이라도 철저히 준수된다면 식용목적의 개사육/ 개도살은 물론, 개를 식용으로 판매하는 행위도 모두 불법행위로서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이후 개식용을 금지 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집행의지입니다. 그리고 개식용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합리적 효과적으로 이 사회에 전달하여 정부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2015년 7월부터 그간 조사된 내용에 따라 개식용/개도살 중지를 위한 [준법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어질 캠페인에 카라 회원 여러분들과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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