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개도살 중지를 위한 [준법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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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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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16

개식용 및 개도살은
반려동물 학대의 근원입니다.




한 해 발생하는 유기동물의 수가 약 8만 마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개농장 개도살장에서 더 처절한 고통 속에 있는 개들의 수는 최소 1백만 마리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평생 땅 한번 밟아보지 못하고 음식쓰레기를 먹으며 사육되다, 잔인하게 불법적으로 도살되는 개들,
주인 손에 팔리거나 방치하다 개장수 손에 남겨져 도살되는 개들,
그들의 고통과 우리 곁에서 가족으로 살아가는 반려견의 고통이 다르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이 제대로 보호되려면,
모든 반려동물 학대의 근원이자,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악화의 주범인 개/고양이 식용도살이 시급히 중지되어야 합니다.

그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식용개 사육장의 허가 단계에서부터 사육, 도살 그리고 음식으로 조리되어 판매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한 실태조사 및 관련 법률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현행법만이라도 철저히 준수된다면 식용목적의 개사육/ 개도살은 물론, 개를 식용으로 판매하는 행위도 모두 불법행위로서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이후 개식용을 금지 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집행의지입니다. 그리고 개식용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합리적 효과적으로 이 사회에 전달하여 정부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2015년 7월부터 그간 조사된 내용에 따라 개식용/개도살 중지를 위한 [준법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어질 캠페인에 카라 회원 여러분들과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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