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된 채로 유기되어 구조 된 '야옹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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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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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된 채로 유기 된 품종묘 #야옹이이야기





엘리베이터가 없는 2, 집 문 앞에 작은 아기고양이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 아기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탈장이 심하게 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아직 어린데다 탈장이 심하게 되어 고양이 스스로 계단을 오를 수 없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집에 반려묘 2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유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도 구조된 장소 주변에 똑같이 생긴 품종의 고양이가 아픈 채로 버려졌었는데, 다행히 버려진 곳 앞 카페 사장님이 구조하여 입양을 하셨습니다. 한곳에서 품종의 고양이들이 차례로 버려진 것으로 보아 누군가 교배하여 아픈 고양이들을 악의적으로 유기한 것 같습니다. 



발견하고 바로 24시 동물 병원으로 이동하여 진찰 및 응급조치 시행하였습니다. 직장이 항문 밖으로 2~3cm 밀려나와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고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800g의 작은아이라 동물병원에서도 힘들 것이라고 하셨지만 다행히 잘 버텨주어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살렸구나 하는 안도감도 잠시, 동물병원에서 회복하는 도중 아이 상태가 좋지 않아 검사를 하였는데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이라는 전염성 질환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한 번의 힘겨운 치료를 견디고 무사히 퇴원하였습니다




구조당시 800g이었었는데 벌써 2kg 가까이 살도 찌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저희집 막내고양이로 맞이하였고 라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원래 반려하고 있던 두 마리의 고양이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카라에서 도움을 받아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통속에 위태롭게 생명을 이어오던 동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새 삶을 살게 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버려지지 않을 평생가족을 만난 라미가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라미의 치료비는 '삼성카드 열린나눔'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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