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분기에는 총 28마리의 고양이들이 구조되어 시민구조치료지원을 통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2분기에는 구조된 고양이들이 많았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주신 구조자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치료를 마치고 새삶을 시작하는 고양이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동물들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 속,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외면하지 않고 손 내밀어 준 시민 분들 덕에 많은 동물들이 새 삶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카라는 정부지원금 없이 오직 시민들의 100% 후원으로 운영되는 동물단체입니다. 교육과 정책으로 동물과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동시에, 동물을 구해 새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목표인 단체로서 <시민구조치료지원> 프로그램으로 위험에 처한 많은 동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쁩니다.
여전히 길 위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시민구조치료지원으로 더 많은 동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민구조치료지원의 2020년 총 예산은 100,000,000원으로, 8월 7일 기준으로 총 68,525,340 원이 지원되었습니다.
* 똘망이, 라라, 복삼이, 노루의 치료비는 '삼성카드 열린나눔'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 파, 미미, 왼코, 영탁이, 은희, 향기, 배트, 노랑이, 노랭이의 치료비는 '스마일게이트'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