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삶’이 아닌 치열한 ‘생존’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위기의 동물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의 구조 사연을 공유합니다.
구조 사연
후크는 제가 돌보는 밥자리에서 보지 못했던 아이였습니다. 올해 구청에서 시행하는 TNR을 접수했습니다. 그러나 포획틀에 들어간 아이는 평소에 제가 돌보던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귀컷팅이 되어 있지 않아 병원으로 가보니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