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추정에 의한 골절, 천장골 탈구로 구조된 '강이'
이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던, 구내염으로 구조된 '은행'
낙상으로 구조된 인싸 고양이 '유키'
영역 다툼으로 목에 상처를 입고 창고에 숨어 있던 '깜순'
구내염이 너무 심해 먹는 즐거움을 알지 못하던 '레이'
턱과 몸을 부르르 떨며 아파하던 '힝노'
대퇴부의 골절로 구조 된 어린 고양이 '엄지'
한쪽 눈은 실명이 된 채 염증이 가득한 입으로 인해 급식소를 찾던 '호동이'
범백으로 짧은 지구 별 여행을 마친 '타미'와 '나무'
온몸이 상처에 피와 침이 쉴 새 없이 흐르던 '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