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자원봉사자 용어공모전 !! 1등은 '캣헬퍼'를 응모해주신 분들입니다.
'분들??' 이냐구요?
네~^^ 같은 용어로 총 145분 중 5분이 응모해주셨는데요.
조윤정 6320
반효빈 3372
권지윤 9331
문아렴 7025
박효정 1953
이상 5분 이세요.
투표는 위에 보시듯이 트위터 투표와 홈페이지 댓글 투표, 대표메일로 온 투표를 다 합산하였구요.
트위터에는 캣헬퍼와 캣버디가 호응이 좋았지만, 홈페이지 댓글은 길냥이 돌봄이도 표를 많이 받았네요.
하지만, 투표수가 저조해서 투표자체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표본을 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라, 캣헬퍼를 공식용어로 사용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공식용어인 '케어테이커' 대신 한글용어면서도 그 활동내용을 잘 나타내주는 단어를 만드는게 저희 취지였는데요.
취지에 맞는 용어는 없었네요.
하지만, 길고양이를 돌보는 자원봉사자를 일컫는 용어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하고 의문을 가지기도 해보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차후에라도 또 좋은 용어 생각나시면 저희 대표메일 info@ekara.org 로 의견주세요.
당첨되신 5분께는 사무국에서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응모해주신 모든 분과 투표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