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다사다난하던 2016년 한 해가 저물고, 2017년 새 해가 되었습니다!
카라의 동물보호교육도 다시금 돌아보니 여러가지 시도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접점을 찾고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4분기였던 10~12월 에도 약 100여건 안팎의 교육현장들이 있었는데요,
특히 12월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한 32개 학급의 수업으로 연말까지 부지런하게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2016년 동안 인천대교 사회공헌팀 과 함께한 생명존중교육은 약 2000여명의 청소년들을 만나며 11월에 마무리 되었고,
2017년에도 인천대교 기념관 방문 교육 및 인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 등을 통해 서로의 파트너십을 공고화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관악구청 사회적경제과 반려동물팀과 관악구 내 3학년 대상 10개 학급의 교육을 진행해보며,
2017년에 본격적으로 동물보호교육을 확장하는 방향에 대한 계획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카라 교육팀은,
위에서 언급한 지자체/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186건을 포함하여 총 300건 이상의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부산, 영월 등 지방에서의 교육과 도서관/단체/동호회 등 점점 많은 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교육 자리가 생기는 것 자체가
생명존중 과 동물보호 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인 듯 하여, 바빠서 정신없다가도 힘이 나곤 합니다!
2017년에도 보다 저변을 확대하고, 양질의 동물보호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라 교육팀은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활동해 보겠습니다.
☞ 교육팀의 최근 활동 소식 및 동물보호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2016년 4분기 카라의 동물보호교육 활동 소식을 함께 만나 보시죠!!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수업 현장
관악구청과 함께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수업 현장
강동구청과 함께한 동물보호교육 마무리 후 진행된 간담회
인천대교 사회공헌팀과 함께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수업 현장
마지막으로, 얼마 전 교육 현장에서 버드세이버 활동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어서 사진으로 공유해 봅니다.
라면이나 과자 등 대량으로 기름이 필요한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팜유를 생산하기 위해 오랑우탄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내용을 "우리들의 간식 = 오랑우탄 생명" 이라고 표현한 걸 보며,
잘 기억해 주고 있어서 너무나 뿌듯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