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금) 동물권행동 카라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초등대안열음학교에서 <우리 주변의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동물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열음학교에서는 매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쯤에 ‘차이와 차별’이라는 주제로 계기 수업을 해왔는데, 올해는 동물권을 주제로 선정하여 카라에 방문 교육을 신청해 주셨습니다. 열음학교 학생들은 학교 근처 길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밥을 챙겨주거나, 직접 모금을 하여 길고양이에게 안약을 사서 발라주는 등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는데요. 그래서인지 수업 내내 동물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어 활동가를 놀라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