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행사가 시작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며 올해 51주년을 맞았습니다. 기후 변화와 코로나19 등 위기 속에 놓인 현재 더욱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날입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립우주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서울 면적의 18배가 넘는 산림이 1년 새 파괴되었습니다. 초목이 우거졌던 자리는 소 목장과 사료를 위한 콩밭 등으로 대체됐습니다. 육식을 향한 선택이 결국 밀림을 불태우며 기후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협하는 공장식 축산은 동물을 끔찍한 고통 속에 놓이게 합니다. 국내에서도 산란계 수평아리들은 알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산채로 분쇄기에 갈려집니다. 스위스는 지난해부터 병아리 분쇄 도살을 법으로 금지했으며 독일은 내년부터 병아리 도살 자체를 금하는 법안을 시행할 예정으로 이 잔혹한 행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다른 동물의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퇘지는 새끼 때 꼬리와 송곳니가 잘리고 마취 없이 거세됩니다. 암퇘지는 감금틀인 스톨에 갇혀 평생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 도살장으로 보내집니다.
지금 당장 공장식 축산에 갇힌 생명을 구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채식 선택입니다. 한 번이라도 육식이 아닌 채식을 선택한다면 한 마리 동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 채식한끼(http://www.hanggi.kr)에서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일주일간(4/21~4/27) 채식한끼몰에서 아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가 카라로 기부됩니다. 동물과 지구를 위한 정의롭고 윤리적인 소비로 함께해 주세요!
🐂🐖🐐🐓#베지가든 #언리미트 #제로미트 #멜트오가닉 비건버터 #댄디스 마시멜로우 #굿플래닛 비건치즈 #젤러스스윗 젤리 #비고 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