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팜츄어리(팜 생츄어리 다이어리)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동지였던 어제, 12월
카라의 팜 생츄어리는 춥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눈도 오며, 절경이 펼쳐지는 팜 생츄어리입니다!
충북으로 이사를 온 뒤 #카라_릴리
는 살이 많이 빠져 활동성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카라_자스민 은 체중이 줄어든 것 같지 않아 보이는데 다시 날이 따뜻해지면 다이어트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카라_라벤더 와 #카라_데이지 는 각자가 만든 볏짚 보금자리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겨울이 되어 추워지니까 돼지들이 똥을 보금자리 더 가까이 싸기 시작했어요. 분뇨가 발효되면서 열이 나기
때문인데, 알아서 화장실 자리도 조절하는 게 무척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