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팜츄어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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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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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팜생츄어리



겨울에는 서로의 체온이 중요합니다. 오리들 사이에 자리잡은 #카라_산이 눈에 띄지만 함께 생활하는 동료이자 가족이 되었습니다. #카라_청이 , #카라_아차 , #카라_영치 , #카라_번치 역시 밭을 다니며 일상을 함께 합니다. 추위가 덜할 때는 마당 산책도 다니는 #카라_오팔 외출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염소들은 호기심 넘치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겨울엔 자연적으로 자라는 풀이 없어 염소들은 주로 건초를 많이 먹으며 생활하고 있는데, 온몸으로 건초 사랑을 보여줍니다. #카라_구름이 역시 겨울을 나기 위해 열심히 건초 섭취를 게으르게 하지 않습니다.

 

돼지들은 이제 합사 연습을 시작하여, 함께 운동장을 사용하는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마찰 없이 서로의 존재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무늬, 크기, 성격을 자랑하는 미니피그들을 구분할 있을까요?

 

한국의 많은 농장동물들은 계절의 변화를 없이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사육을 당합니다. 최근 발생했던 화재로 죽어간 돼지공장에서 탈출을 시도했던 돼지 역시 바깥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죽어갔을 겁니다.

 

자연스러운 환경과 계절 속에서 살아가는 생츄어리 농장동물들의 모습은 비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카라 생츄어리를 통해 농장동물 역시 충분히 권리를 보장받으며 있다는 것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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