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재 요 청 | (총 2 매) | |
2019년 04월 23일(화) 14:30 배포 | (배포 즉시 보도) | |
담당 : 동물권행동 카라 신주운 활동가 juns@ekara.org 동물자유연대 채일택 팀장 chiy@animals.or.kr 비글구조네트워크 정부윤 팀장 leah@beaglerescuenetwor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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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취재요청> 비윤리적 복제관련 연구와 사업 원천 취소하고 서울대 이병천 교수를 즉시 파면하라 ▷ 일시 : 2019년 04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수의생물자원연구동(85-1) ▷ 주최 :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비글구조네트워크 (가나다순) -식 순- 10:30-10:35 참가단체 소개 10:35-10:40 발언_비글구조네트워크 유영재 대표 10:40-10:45 발언_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10:45-10:50 발언_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 10:50-10:55 기자회견문 낭독 10:55-11:00 마무리 |
⃝ 지난 4월 15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 연구팀의 사역견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 실태가 KBS를 통해 공개되면서 사회적 파장과 대중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비글구조네트워크는 4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대학교 수의생물자원연구동(85-1)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병천 교수의 비윤리적인 복제사업 영구 폐지와 사태 책임자인 이병천 교수의 파면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 이번 사태는 그간 동물실험 현실이 안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병천 교수는 이미 수년 전부터 목적견을 공혈견 및 동물실험에 이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보도를 통해 사역견을 동물실험용으로 이용한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연구 자행, 이를 심의하고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인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유명무실한 상황 모두 심각한 문제로 지적됩니다. 또한 대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의 동물실험은 식약처가 주관하는 ‘실험동물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법적 사각지대 또한 조속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하여 국가와 국회 모두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사태의 책임자인 이병천을 해임하고, 동물의 생명권을 경시한 비윤리적 복제견 연구 및 사업 중단하고, 국가 주도의 동물복제 사업의 백지화 및 동물실험 체제 전반을 점검하며, 법적 사각지대가 악용되지 않도록 실험동물법과 동물보호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