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학대근절 캠페인] "KARA 착한여행 FREE 코끼리" 캠페인 시작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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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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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권행동 카라, 코끼리 학대 근절을 위한
"착한여행 - FREE 코끼리" 캠페인 시작

 

 

사회적으로 동물의 생명 존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때론 비윤리적인 동물이용에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하고, 때론 적극적으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서 여전히 동물을 이용한 관광상품이 상당한 규모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물을 이용한 관광상품 중 대표적으로 코끼리 트레킹과 공연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이 두 가지를 다 경험할 수 있는 점보빌리지란 곳도 있지요. 코끼리의 거대한 몸 위에 올라타거나 묘기를 보는 것을 하나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으로 간주하며 탈만한 레저상품, 볼만한 공연으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의식이 강한 코끼리를 상품화하기까지 비인도적인 잔인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코끼리 트레킹, 코끼리 공연 등을 아무 거리낌 없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관광 상품 이면에 고통스럽게 학대당하는 코끼리의 모습을 본다면, 이 상품이 왜 문제가 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위 영상 클릭)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N사 검색엔진을 이용해 코끼리 트레킹 테마쇼를 검색한 결과 주요 여행사에서 많게는 1,000개 이상, 적개는 50개 이상의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5월 기준) 이러한 상품의 단골 멘트는 동물과의 교감이지만, 우리가 코끼리 등에 올라타기 위해서 코끼리에 가하는 자의식 붕괴 수준의 학대를 생각해 본다면, 교감이 아닌 인간 중심의 일방적 이용만이 존재합니다.

 

카라는 지속적으로 야생동물을 이용한 상품에 반대 목소리를 내어 왔습니다. 올해 역시 잔인한 학대가 수반된 코끼리 관광상품 근절을 위해 착한여행 FREE 코끼리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코끼리 트레킹과 테마쇼 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여행사와 쇼핑몰에 해당상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이후 코끼리 공연업체 불매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코끼리 관광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판매처에 대한 시민모니터링과 세계 코끼리의 날 액션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착한여행- FREE 코끼리캠페인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여러분께도 알릴 예정입니다.

 

인간의 이용으로 야생 코끼리들의 마릿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또 남아 있는 코끼리들의 일부는 인간의 오락도구로 이용되는 현실에서 우리가 코끼리를 보호할 수 있는 일은 분명 있습니다. 자연의 일부인 코끼리의 생명 존엄성을 인지하여 코끼리 등위에 타지 않고, 코끼리 쇼를 보러가지 않는 것만으로도 코끼리들이 평생 받아야 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숨겨진 이면에 용납할 수 없는 동물학대가 존재한다면 이를 드러내어 근절하고 동물의 생명권을 존중하는 사회로 변모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함께 할 때, 우리 사회의 변화 속도는 높아질 것입니다코끼리 트레킹과 공연을 판매하지도, 구매하지도 않는 우리사회를 향한 착한여행 FREE 코끼리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