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동참 요청]
한국 정부는 고래를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일본에 엄중 항의하라!!
한국 정부는 고래를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일본에 엄중 항의하라!!
일본은 2018년 12월 말, 국제포경위원회(IWC) 탈퇴를 공표하고 7월 1일부로 상업포경을 재개하였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일본의 상업포경 재개에 심각한 우려”(보도자료 원본 보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한국 해역을 넘나드는 밍크고래, 브라이드고래, 보리고래까지 잡겠다고 나선 일본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듯 일본은 어제(2일) 밍크고래 2마리를 잡고 의기양양하게 홋카이도 쿠시로항으로 복귀했습니다. 작살이 박혀 죽은 이 고래는 한반도 해역을 회유하는 고래(J계군)일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심각한 우려를 표한 것은 매우 당연하지만, 표명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한국 해역의 모든 고래들을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일본에 엄중 항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목소리를 청원에 담아 전달하고자 합니다. 함께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우리나라는 1986년부터 상업포경을 중지해 오고 있으며, 연근해에는 일본의 상업포경 대상종에 포함된 밍크고래를 비롯하여 총 31종의 고래류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밍크고래의 경우, J와 O계군으로 구분되며 이 중 J계군은 한반도 수역과 일본 서쪽 연안, 동남쪽 연안에 주로 서식하고, 우리 수역에도 1,5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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