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생 곤충 방제 조례안’ 보류 결정을 환영한다!
지난 9월 6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전에 열린 상임위에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보류 처리했다.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오금란 부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의 동의로 일명 ‘러브버그 방제 조례’인 본 조례안은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지금이라도 비과학적이고 반상태적인 조례안을 보류한 것은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다. 57개 단체로 이뤄진 <대발생 곤충 방제 지원 조례안에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조례안 보류 결정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