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지난 1월, 테마쥬쥬 동물원에서 쇼 오랑우탄으로 살아가고 있는 ‘오랑이’의 몰수를 시작으로, 영장류 쇼의 금지를 위해 Free Orang 프로젝트를 출범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명운동을 비롯해 국내 동물원의 실상을 면밀하게 분석, 평가한 <고등학생의 국내 동물원 평가 보고서>의 북콘서트, 국내 최초 영장류학자인 김산하 박사님과 환경·동물 전문기자인 김기범 기자님의 대중강연 <알아야 도울 수 있다!>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Free Orang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참여 덕분에 반드시 오랑이의 몰수와 영장류 쇼 금지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하면서도 ‘될까?’ 하는 불안함을 차마 떨쳐내지 못했던 카라는 이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Free Orang 프로젝트에 진심어린 응원과 진지한 관심을 보여주고 계시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쇼 오랑우탄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영장류 쇼는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또, 매스컴에서도 아직 쇼오랑우탄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보도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기는커녕, 현실적인 문제점을 알리는 것조차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동물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동물원 동물’과 ‘야생동물’을 구분하는 잘못된 관념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힘으로만 잘못된 현실을 바꾸기는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오랑이의 현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십시오.
영장류 동물들이 쇼를 위해 고통받지 않도록 영장류 쇼의 문제점을 알려주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Free Orang 프로젝트가 널리 알려져 이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Free Orang 프로젝트의 리플릿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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