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AZ 청원 동참 요청]
식용개는 없다! 개들을 뜬장 아닌 가정으로!
지난 5월에 발표된 정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식용개 관렵 영업장 수는 총 5,624개소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22년 행정조사한 결과인 3,075개소 보다 2,500여개소 늘어난 수치입니다. 정부는 당시 행정조사 시 신고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대상에 포함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이중 개사육 농장 수는 1,507개소입니다. 정부는 개농장 안에 사육 중인 동물 마리수는 신고된 현장을 확인하며 집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정부 조사에 따른 사육농장 동물 마리수는 52여만 마리로 집계된 바 있는데, 당시 집계된 수치보다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보다 빠른 개식용 종식에 앞서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바로 동물들의 안위입니다. 개식용 산업 종사자들의 빠른 전폐업을 이끌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함께 개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아야 합니다.
어떻게 개들에게 안전한 거취를 보장할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해 정부의 고민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개식용 산업 종식을 이끄는 정부 계획에 보다 적극적인 개들의 보호 정책과 예산 수립을 촉구하고자 본 국제 청원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하며 세계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본 청원은 정부가 개식용 산업 속 개들을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요구를 담았으며, 보다 더 많은 목소리가 모아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모아진 청원은 대한민국 대통령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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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청원은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월칭사람림불교교실이 함께 진행합니다.
🙏 아바즈 청원 참여링크: https://buly.kr/7bEjW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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