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무지개 다리를 넘은 '뚱'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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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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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삶'이 아닌 치열한 '생존'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위기의 동물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의 구조 사연을 공유합니다.


[구조사연]

골목으로 운전해 가다가 제 차를 가로질러 건너가는 느릿느릿한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기다리다 출발하는데 고양이 뒷모습 항문 밑으로 혹부리 영감 혹같은 크기의 뭔가가 달려있는 걸 발견, 이미 뒤 차가 따라오고 있어 큰길로 나가는데...수 분 동안 머릿속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다시 골목으로 진입해 고양이 발견 근처 골목으로 서행하며 찾아보았습니다.  근처 집 앞에 오도카니 앉아 있는 아까 그 고양이 발견하였습니다.  마침 트렁크에 집냥이가 쓴 케이지가 있어서 거기 들어가게 하여 구조하려 시도하였습니다. 케이지로 유인 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차 안에 있던 샌드위치 안에 스크램블 생각이 나서 스크램블로 유인하였습니다. 너무나 배가 고팠는지 덥석 케이지 안에 들어가 구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