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고름으로 뒤덮여 있던 '길냥이-라떼'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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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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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삶'이 아닌 치열한 '생존'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위기의 동물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의 구조 사연을 공유합니다.


[구조사연]

제가 사는 지역에  병원과 교회 주변에서 다니던 아가 고양이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교회 직원이 밥과 물을 자주 주셨는데 어느 날 10일 정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아침에 주변 풀밭에 널브러져 있는 아가를 보고 밥을 주었는데 먹지도 않고 아파 보여서 저를 불렀습니다. 저희를 보자 도망가려고 일어서는데 걷지도 못할 정도로 비칠비칠 거리고 너무 말라 있었습니다. 일단 상자를 가져와 길냥이를 넣고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