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삶’이 아닌 치열한 ‘생존’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위기의 동물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의 구조 사연을 공유합니다.
구조 사연
저는 아파트 내에서 많은 고양이들의 밥을 주고 있습니다. 가을이는 구내염이 있어 약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심해져 지금은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허피스 증상까지 있어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치료 및 진료 과정
병원에서 스케일링과 전발치 수술을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진료 및 치료 후 보호 계획
제자리에 방사 했다가 이사 후에 제가 입양할 예정입니다.
가을이는 구내염이 염려가 되던 차에 지인분께서 입양을 해주셨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서 가을이의 상태도 확인하고 캔도 주고 옵니다.
* 가을이의 구내염으로 제자리 방사가 염려되었었는데 입양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구내염을 잘 살펴줄 반려인과 가을이의 행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