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이 너무 심해 먹는 즐거움을 알지 못하던 '레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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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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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삶’이 아닌 치열한 ‘생존’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위기의 동물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의 구조 사연을 공유합니다.


구조 사연


집 근처에서 종종 챙겨주던 길냥이 레이의 구내염이 점점 심해져 먹는 것이 힘들고 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 길냥이에게 심한 구내염의 끝은 한 가지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 이상 치료 없이 길에 놔두면 살 수 있는 확률이 없기에, 치료를 위해 구조를 하였습니다.


치료 및 진료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