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지역 어미에게 버림받고 꺼져가던 작은생명 '길 형제'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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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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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62

재개발지역 길음동에서 구조된 작은 형제 길똥이와 길남이입니다.



심각한 허피스 증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변에 어미가 머무를 것 같아 함부로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 어미는 길 형제에게 오지 않았고,



길 형제는 위험하게 재개발 지역의 길 위를 헤매고 돌아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