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카라의 팜생츄어리 공간으로 미니돼지 ‘팸이’가 이사 왔습니다. 릴리, 자스민, 데이지, 라벤더와 같은 미니돼지인 팸이에게는 참 사연이 많습니다.
한 보호자의 반려동물로 지내던 팸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해진 구역 내의 돼지는 모두 살처분한다는 예방적 살처분 정책으로 인해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고, 살처분을 피해 정든 곳을 떠나 급히 다른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숨은 구했지만 팸이는 그곳에서 사고를 당해 뒷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를 얻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지내던 시설의 폐쇄가 결정되어 또다시 갈 곳을 잃었습니다. 다행히 카라의 팜생츄어리와 협업해 주시는 좋은 분의 도움으로 팸이는 세 번째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한 보호자의 반려동물로 지내던 팸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해진 구역 내의 돼지는 모두 살처분한다는 예방적 살처분 정책으로 인해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고, 살처분을 피해 정든 곳을 떠나 급히 다른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숨은 구했지만 팸이는 그곳에서 사고를 당해 뒷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를 얻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지내던 시설의 폐쇄가 결정되어 또다시 갈 곳을 잃었습니다. 다행히 카라의 팜생츄어리와 협업해 주시는 좋은 분의 도움으로 팸이는 세 번째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