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 직전의 뼈만 남은 상태로 코피를 흘리며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생식기만 기이하게 커져있는 은퇴 복제견 '메이'.
국가 사역견은 은퇴 후 동물 실험이 금지 되어 있지만, 서울대수의대 이병천은 은퇴한 검역 탐지견을 동물실험에 이용하였습니다.
⠀
비슷한 처지의 '동이'는 심장 박동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강제로 끊임 없이 러닝머신을 달려야 합니다. 실험이 끝나면 휴식도 없이 다시 검역탐지 임무에 투입됩니다. '동이'는 눈이 뒤집혀 발작을 하기도 했으며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수의사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마약 성분 약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2019년 4월 15일 KBS 방송에 보도된 비글들의 처참한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