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 재 요 청 서 | (총 2 매) | |
2017년 12월 17일(일) 11:00 배포 | (배포 즉시 보도) | ||
담당 기관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호루라기 재단 | |||
담당자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김현지 팀장 (02 3482 0999. 070 4760 1213) 호루라기 재단 박형주 사무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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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제정․발표한 <인권보도준칙>을 준수합니다) |
"특수목적견 복제한다며 '식용' 개농장과 검은 커넥션, 서울대는 진실을 밝혀라!" 일시: 12월 18일(월) 오후 2시 장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회의실 (서울 서초구 법원로 4길 23) 주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호루라기 재단 |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카라)와 공익제보 지원단체인 호루라기재단(이사장: 이영기)이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공익제보자를 직접 모시고 ‘서울대 개 복제연구 실체고발 증언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서울대 수의대는 지난 11월 초 무등록 시설이자 동물학대의 온상인 ‘식용’ 개농장으로부터 실험용 개를 공급 받는 장면이 영상으로 포착되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서울대측이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최근에는 해당 실험 책임자가 동물복제 연구로 알려진 서울대 이병천 교수라는 점과 개농장의 개들이 개 복제 실험에 이용되었다는 점, 문제의 실험이 서울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위원장: 박재학 교수)의 승인을 얻은 사실 등이 밝혀져 논란이 증폭 되고 있습니다.
○ 본 기자회견은 해당 실험실 근거리에서 ‘식용’ 개농장 개들에 대한 이용을 지켜봐 왔던 어느 공익제보자의 증언을 토대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서울대측이 밝히고 있지 않은, 개 복제 실험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공익제보자 증언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카라는 지난 11월 15일 서울대 앞으로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 연구 목적, 개농장 개들에 대한 이용 현황, 실험이 끝난 개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냈지만 현재까지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병천 교수는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도 개농장 개들을 이용하는 실험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개들을 반입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 학문의 전당, 국립 서울대에서 드러난 이번 추문은 과학과 연구라는 미명 하에 최소한의 윤리마저 저버린 채 자행되고 있는 우리시대 암울한 현실의 단면입니다. 생명존중의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카라와 호루라기 재단은 이번 사건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서울대 개 복제연구 사업 뒤에 감춰진 진실 규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 개 복제연구 실체고발 증언 기자회견 "특수목적견 복제한다며 '식용' 개농장과 검은 커넥션, 서울대는 진실을 밝혀라!" 일시: 12월 18일(월) 오후 2시 장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회의실 (서울 서초구 법원로 4길 23) 주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호루라기 재단 <식순> -14:00-14:05 인사 및 소개 -14:05-14:10 고발 영상 상영 -14:10-14:20 발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 -14:20-14:40 발언 (호루라기재단 이영기 이사장) 및 공익제보자 증언 -14:40-14:50 기자회견문 낭독 및 사진촬영 -14:50-15:00 질의응답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서국화 자문변호사)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