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고통 없는 식탁' 캠페인으로 동물학대 없는 음식 비법 소개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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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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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고통 없는 식탁' 캠페인으로 동물학대 없는 음식 비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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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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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02-3482-0999

정책팀 활동가 박선미, 070-4760-1203 , lccino@ekara.org

발송일자

2017123()

 


설  명절  맞아  달걀  안  풀어도  맛있는  채식떡국과   달걀  없이  노릇노릇한  버섯튀김  요리법  공개


○ 사상 유례없는 조류독감(AI)로 3259만 마리 닭과 오리가 살처분되고, 배터리케이지에서 생산된 미국산 달걀까지 수입되고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고통 없는 식탁' 캠페인 일환으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설날 온가족이 달걀 없이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채식 설 상차림을 제안했다. 카라는 지난 21일 홈페이지(www.ekara.org)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통밀가루를 이용한 튀김과 고기와 달걀이 안 들어간 떡국 요리법을 공개했다.


○ 달걀 없이도 맛있는 튀김과 전은 충분히 가능하다. 달걀을 넣지 않고 고구마전분과 통밀가루로 반죽한 버섯튀김은 색과 맛 모두 오히려 더 낫다는 평이다. 카라가 제안하는 이번 요리법은 비건식으로, 달걀뿐만 아니라 고기와 조미료 등 일체의 동물착취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다. 떡국은 건 버섯과 다시마를 우린 물로 채수를 만들고, 잣을 갈아 넣으면 뽀얀 국물로 완성된다. 사골국물을 쓰지 않아도 담백하니 맛이 있어 온가족이 모여 먹기에 손색이 없고, 조미료를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 


○ 카라는 이 같은 조리법을 공개하며 “조류독감(AI) 대량 살처분이 계속되는 시기에 맞이하는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함께 동물의 고통 없이 만든 건강한 음식을 즐겨보면 좋겠다는 취지로 채식요리법을 준비해 봤다”고 밝혔다.


○ 이번 요리는 한국베지푸드지도사협회 김민실 대표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카라 홈페이지(www.ekara.org)에 가면 게시글을 볼 수 있다. 카라는 올해 <고통 없는 식탁>을 주제로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2월에도 동물의 고통 없는 후속 음식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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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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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물보호단체 카라, '동물학대 없는' 설 상차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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