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달봉이네 보호소에 있는 130여 마리의 개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달봉이네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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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마틴, 헤라, 토리, 이쁜이 구조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 구조를 진행하였고 4마리의 강아지가 더봄센터 입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4마리의 강아지 중 2마리는 사상충 양성으로 바로 치료를 시작한 상태이고 2마리는 건강상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사람이 들어오면 혼비백산 도망을 가고 숨기 바쁜 아이들이기에 2주간의 격리 기간이 끝나면 더봄에 입소해 바로 사회화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안타깝게도 달봉이네 아이들 대부분 사회화 훈련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카라는 130마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지만 한 평 남짓한 견사에서 사람을 피해 땅굴을 파고 숨는 아이들이 입양을 가기까지는 사실상 정말 많은 노력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달봉이네 보호소 부지에서는 다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상태라 보호소 이전 또한 먼 미래의 일은 아닙니다.
달봉이네 아이들이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돌봄과 치료, 그리고 사회화 훈련을 통해 평생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을 통해 달봉이네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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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92002 번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문자 한 통당 2천원이 후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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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후원 > 043937-04-003118 국민은행
🏆 정기후원 > https://bit.ly/3ubv1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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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한국에서 입양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구조동물사회화입양사업 을 통한 해외입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화 훈련을 통해 구조 동물이 평생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