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아래 울던 작은 생명,
이제 당신의 따뜻한 손길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낡은 건물 틈새에서 발견된 6개월의 어린 강아지 타니.
그의 목에는 살을 파고든 목줄 자국과 곪은 상처가 깊게 남아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된 듯한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다행히 '마을동물복지사업'을 통해 카라와 인연을 맺은 요양보호사님의 제보 덕분에 타니는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그리움이 뒤섞인 눈빛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숨기를 반복하던 타니에게 카라 활동가들은 따뜻한 손길을 건넸습니다.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진 타니는 깊은 상처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녀석은 사람의 손길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애정을 갈망하는 듯했습니다.
치료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타니에게는 녀석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남은 삶을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줄 '진짜 가족'이 필요합니다.
조여온 목줄의 아픔에도 여전히 사람을 향해 꼬리를 흔드는 순수한 타니에게 영원한 사랑을 선물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타니의 새로운 삶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카라 더봄센터 (🕿031-959-8600)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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