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LET'S 봄봄 입양파티의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 카라
  • |
  • 2018-03-11 00:31
  • |
  • 4467

길 위의 생명이 혹여 추위로 아플까 걱정되어 빨리 끝나기를 바랐던 겨울이었습니다다가오는 봄,

생명력이 소생하는 계절에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말랑하고 설레는 계절의 입구, 

<LET'S 봄봄 입양 파티>에서 분홍빛 봄날을 함께 걸을 동물들을 만나지 않으실래요?



한 눈에 보는 입양파티 주인공들 :)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사람을 좋아하긴 하지만 친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해요.

 아직 사람이 두려워요. 천천히 다가와 주세요.





애니멀호더가 버린 강아지들




하늘

2살 / 암컷 / 믹스견 / 7kg

하늘이는 낯가림이 없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무릎에 올라가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애교쟁이 입니다. 가르치는 것도 척척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입니다.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냅니다.

  




바람

1살 / 암컷 / 믹스 / 12kg

바람이는 마냥 행복한 해맑은 개린이입니다. 소심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적응하면 실컷 뛰어놀고 실컷 자고 실컷 먹는 성격 좋은 아이입니다. 사람도 좋아하고 다른 개들과도 잘 지냅니다. 

  




바다

2살 / 암컷 / 믹스 / 6kg

바다는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질투심이 있어 다른 개들이 이쁨 받고 있으면 자기를 예뻐하라며 얼굴을 마구 들이밀며 애교를 피웁니다.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해 다른 친구나 사람이 함께 있어야 안심합니다.





아놀드

2살 / 수컷 / 믹스

아놀드는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하는 밝고 쾌활한 아이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짖으며 경계를 보이지만 가족들에게는 꼬리치며 점프를 해대는 순정남이기도합니다. 충섬심이 강한 아놀드는 든든한 가족이 되어줄 것입니다.

  


달님이네 보호소의 강아지들




추추

5살 / 암컷 / 믹스 / 8.3kg

추추는 사람도 잘 따르고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는 순둥이입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꼬리치며 안아달라고 엉덩이 댄스를 추곤 해요. 만져주는것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얌전한 성격이여서 과하게 조르는 법이 없습니다.

  




하니

2살 / 암컷 / 믹스 / 8.5kg

화니는 아직 사람의 손길이 두려운 아이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다가와 가만히 냄새를 맞거나 주변을 맴돌곤합니다. 갑자기 만지거나 다가면 놀라서 도망가지만 조심이 다가가서 살짝 안아주면 가만히 안겨줍니다. 화니는 친해질 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해요. 

  




태희

3살 / 암컷 / 믹스 / 4.5kg

태희는 활발한 명랑한 아이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다른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예민한 편이여서 여러 아이들과 같이 지내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밤에 통 잠을 못자 요즘엔 낮에는 주로 자는 모습만 보여줘 안타까운 아이입니다. 

  


입양카페 아름품의 멋쟁이




마크

4살 / 수컷 / 믹스 / 7.5kg 

마크는 명랑하고 똑똑한 아이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산책을 좋아하고 공원에 나가면 힘이 넘칩니다. 사람 무릎에 올라가 예쁨 받는 것도 좋아해 무릎에 올라와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를 피우곤 합니다. 

  


서울시 동물복지 지원센터의 강아지들




데니 

2살 / 수컷 / 미니어처 핀셔 / 5.4kg

귀가 아주 쫑긋한 이 친구의 이름은 데니! 데니는 에너지 넘치는 두 살이고 듬직한 남자에요. 표정만큼 아주 활발하고 장난기가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량이 많아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집안을 어지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어 할 수도 있으니 데니와 함께 운동을 해주세요. 

그리고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라서 관리에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데니는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며 리더쉽도 갖추고 있는 멋진 친구에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낯가림이 적어 금방 친해질 수 있답니다. 개구쟁이 데니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롭 

2살 / 수컷 / 푸들 / 4.7kg 

롭은 활발하고 머리도 굉장히 똑똑한 편이에요.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리고 사람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착한 친구입니다. 알러지가 있어서 먹는 것에 신경을 써주어야해요. 똑똑한 롭이의 가족을 기다려요. 





공주 

10살 / 암컷 / 푸들 / 3.0kg 

공주는 활발하고 건강하며 애교가 많은 아이에요! 다른 개들과 다투지 않고 잘 지내는 편이지만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훨씬 좋아합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따르는 공주의 가족을 기다려요. 





개리 

3살 / 수컷 / 슈나우저 / 8.6kg 

굉장히 활발하지만 점잖은 면도 있는 개리입니다. 개리는 다른 개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거칠게 대할 때도 있어서 모든 개들이 개리와 노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또 개리는 사람도 잘 따르고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듬직한 개리의 새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아요. 





나리

9개월 / 암컷 / 믹스견 / 5.2kg 

아직 어린 나리는 겁이 많아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경계심도 갖고 잘 다가가지 않으려 하지만 천천히 다가간다면 금방 잘 따릅니다. 다만 희뇨를 하기도 해요. 나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줄 가족을 찾습니다. 





니모 

3살 / 수컷 / 닥스훈트 / 6kg 

니모는 다른 개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혼자 있거나 좁은 곳에 있는 것을 아주 싫어해서 외로울 때 울거나 문을 박박 긁기도 해요.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졸졸 쫓아다니며 애교도 많이 부립니다. 니모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주실 수 있는 가족을 찾습니다. 





두치 

3살 / 수컷 / 시츄 / 5.2kg 

개구쟁이처럼 생긴 이 친구의 이름은 두치에요! 나이는 세 살 정도 되었고 듬직한 남자입니다. 조용하고 얌전한 두치는 장난감과 폭신한 방석을 사랑해요. 그만큼 소유력이 강해서 자신이 차지하고 있는 물건을 강제로 빼앗으려고 하면 으르렁 거리기도 한답니다. 다른 개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사람을 좋아해 잘 따르고 스킨쉽을 아주 좋아해서 부르면 달려와 몸을 부비기도 해요. 





강이 

2살 / 수컷 / 푸들 / 3.8kg 

강이는 애교가 많고 다른 개들은 물론 사람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차분하고 조심성 있으며 말도 참 잘 알아듣는 똑똑한 아이랍니다. 하지만 발을 만지는 것에 조금 예민해서 목욕을 할 때나 발톱관리 시에 조심스럽게 대해 주어야 해요. 





깜이 

1살 / 수컷 / 푸들 / 3.9kg 

깜이는 온순하고 조금 소심한 편이에요. 처음 만났을 때 갑자기 다가가면 겁을 먹을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가가 주어야합니다. 활발하고 사람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가 똑똑해 때로는 장난도 잘 치고 개구쟁이 짓도 잘 한답니다. 다만 혼자 있는 것을 힘들어 해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줘야 해요. 





녹차 

6개월 / 수컷 / 보스턴테리어 / 7.8kg 

녹차는 호기심이 많고 활발해서 운동량도 많은 아이에요. 그래서 특히 산책을 많이 시켜주어야 합니다! 

아직은 어려서 정신없이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훈련할 때는 집중력이 좋아요.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리는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졌고, 장난감을 많이 좋아해서 혼자서도 잘 노는 귀여운 반려견입니다. 





나무

암컷 / 닥스훈트 / 4kg

나무는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활발한 친구예요. 처음 왔었을 때는 몸이 아파 마르고 기운이 없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살도 찌고 기운도 차렸어요! 팔짝팔짝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나무는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가족을 기다립니다 ^^ 





다롱이 

암컷 / 포메라이언 / 3.1kg

눈이 동글동글 반짝이는 이쁜 다롱이는 얌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얌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조용히 사람 곁에 다가와 품에 안기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하얀 털과 토끼처럼 쫑긋 세운 귀를 가진 다롱이! 사랑으로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한 품을 가진 가족을 기다려요 ^^  





바울 

암컷 / 믹스 / 6.7kg

표정이 살아 있는 사랑동이 바울이에요! 아직 세상엔 무서운 것이 많은 꼬마지만,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해요.  부드러운 털! 표정부자! 사랑스러운 바울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이삭 

암컷 / 믹스 / 9kg

동그랗고 맑은 눈이 매력적인 이삭이에요!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고, 밥도 잘 먹고 잘 노는 엄친딸 이삭이. 엄살이 심해서 가끔 선생님들을 놀라게 하지만,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고 씩씩한 친구에요. 따뜻한 봄날 이삭이에게도 가족을 선물 해 주세요. 





깜둥이 

수컷 / 푸들 / 6.3kg 

까만 털에 까만 눈, 까만 코! 마음은 새하얀, 순수 그 자체 깜둥이에요! 길을 잃어 헤매던 때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무서웠어요. 하지만 서울 동물복지 지원센터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마음의 상처가 다 아물었어요. 맛있는 간식, 뛰어놀기, 장난치기! 깜둥이가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강아지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법은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어요! 깜둥이는 마음의 상처를 꾸준히 사랑으로 감싸줄 천사 같은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재개발지역에 버려진 번식장의 푸들들




소백

5살 / 암컷 / 푸들 / 4kg

소백이는 뱃속에 네 마리의 새끼를 품은 채 유기되었습니다. 지난 12월에 마지막 출산을 끝낸 후에는 새끼들과 함께 몸을 추스르고 있습니다. 몇 번을 출산했을지, 새끼들을 몇 마리나 떠나보냈을지 모르는 소백이. 이제는 아픈 이별을 하지 않아도 될 평생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영산

5살 / 수컷 / 푸들 / 4kg

영산이는 푸들 번식장에서 종견으로 쓰이다 버려졌습니다. 잘 생긴 수컷이었기에 그 새끼들은 상품 가치가 더 높았을 것이라, 영산이는 강제로 암컷에게 올라타 교미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고, 밝고 활기차게 꼬리를 흔들어 주고 있습니다.

  




가야

5살 / 암컷 / 푸들 / 5kg

가야는 아직 사람이 두렵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는 존재 또한 사람입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가와준다면 가야도 천천히 마음을 열어줄 것입니다. 

  




소리

8살 / 암컷 / 푸들 / 5kg

소리는 사랑스럽고 작은 체구의 푸들입니다. 활발하게 사람에게 달려들지는 않지만, 사람을 보면 자동으로 꼬리를 흔들고 어쩔 줄 몰라해요. 사랑을 많이 받고 당당하게 자기 주장할 날이 멀지 않은, 사랑스러운 사라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