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바퀴' (털이 달린 바퀴벌레)는 온라인상에서 고양이를 혐오하는 의미로 만들어낸 표현입니다. 지난해 오픈채팅 고어전문방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최근에도 디시인사이드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하여 고양이들을 포획해 산채로 불태우거나 고의로 도로나 산 속에 방사하는 등 잔혹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새롭게 쏟아지는 학대 제보에 메일함을 열어보는 마음이 때로는 두렵고, 절망적일 지경이지만 카라는 사회적 최약자인 동물을 향한 폭력과 범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이 마땅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법적,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은 없는지 주의깊게 살펴주시고 동물학대범죄 근절을 위한 카라의 활동에도 계속해서 힘이 되어주세요!